방산 기업 LIG넥스원이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와 M-SAM Block-III 체계개발 작전/교전통제소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978억8272만7272원이다.계약금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따라 대금이 지급된다. 이번 계약은 LIG넥스원의 최근 매출액 3조2763억3950만8425원의 2.99%에 해당한다.LIG넥스원의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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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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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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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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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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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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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천안·아산 통합, 시민 실익 기준으로 판단해야”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최근 거론되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시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재한 주간 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맞물려 천안·아산 통합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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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308회 정례회 폐회…내년도 예산 1조2348억 원 확정
전북 정읍시의회는 1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송기순 의원은 ‘우리의 목소리는 들립니까?’라는 주제로 발언하며 갈등 유발시설과 관련해 정읍시가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환 의원은 ‘구조적 위험을 바로잡아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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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면박' 李대통령, 식량국장 등엔 '업무보고 모범' 칭찬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인 전 부처 업무보고와 관련해 건설교육기술원과 농림축산식품부를 가장 준비가 잘 된 곳으로 평가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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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제 경기 광주시의원 "저출생 시대, 국공립·민간 보육 상생 해법 모색해야"
경기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은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이 상생하는 보육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15일 열린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평생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온 전문 보육인들이 불가항력적인 환경 변화로 폐원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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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에너지단지 기업 11곳,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전국 최다
전북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입주한 도내 기업 11곳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이번 선정으로 전북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지정된 전국 8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특화기업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국에서 선정된 에너지특화기업은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