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인천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인천교육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회의에서는 상반기 제안 과제의 정책 반영 현황을 공유하며 ▲'강화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18일 올해 보은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교육정책자문위는 군내 교육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학부모, 학생, 지역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보은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수립 및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은 온마을배움터 활성화 지원방안, 보은교육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국정 위원장은 “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오전 제주시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쌀, 라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소상인연합회 박인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박호형.송창권 의원,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 강철준 본부장, 박명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등도 참여해 지역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총 1,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도 1만 2,400개소까지 늘리며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 70만 원 한도 내
강동구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가 지난 11일,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연구 및 현장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2024년 10월 등록 이후 2년 차에 접어든 의원 연구단체로, 권혁주 회장을 비롯해 이원국 간사, 박원서 의원, 양평호 의원이 참여해 강동구의 균형 있는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연구회는 2025년 정책연구 용역으로 「강동구 지역균형발전 방안 연구」를 추진하며, 생활권 기반 골목상권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점검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구는 ‘핏토, 발끝에서 시작한 도약의 길’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핏토는 도봉구 양말제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본 사례에는 그간 도봉구가 지역 내 도봉양말제조연합회 등과 양말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제고, 디자인 역량 강화 및 판로 다변화를 목표로 한 체계적 지원과 협업을 추진해 온 내용이 담겼다.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