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지난 19일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사제동행 팔공산 산행을 했다. 이 행사는 심신을 단련하고 소통과 배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건전한 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사들과 학생들은 함께 팀을 이루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활동도 더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 위원장은 15일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따뜻한 손길’의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 중인 몽골의 울란바토르시 초·중·고등학교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육제도와 문화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학교지원센터에서 충주학생위원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들과 함께 협력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충주학생위원회 정례회의 △청소년사회참여 프로젝트 △학생자치 담당자 워크숍 △충주학생위원회와 교육장과의 대화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협업적 문제해결 토의 한마당 운영 등 충주지역 학생들의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중앙 및 시도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도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는 제주도교육청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세계 시민 역량을 함양, 교실 수업에서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이번 연수에는 제주의 중앙 선도 교사 3명과 시도 선도 교사 18명이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서울 대동초등학교 및 서울 식물원

청도고등학교는 지난 26일 전교직원 및 학생회,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많은 교사들과 학생회,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동참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 학교’ ‘나란 존재, 너란 존재, 우리 모두 소중해’라고 적힌 피켓들을 들고 학교폭력예방 실천 서약을 구호로 외쳤다.학생들에게 한 명씩 떡을 나누어 주며 학생 개개인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학교가 적극적인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바뀐 교권보호 5법 어떻게 바뀌었나’를 주제로 한 마지막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달 26일과 지난 3일은 각각 동부권과 서부권 교사들을 위해 준비한 연수에 이은 3차 연수가 많은 현장 교사들과 관리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날 진행됐다. 경남교총은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보호를 위한 여러 법안들이 개정, 지난 3월 28일부터 시행됐다”며 “교사들을 상대로 직접 바뀐 법안의 내용을 안내하고 궁금증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경남

영천 청통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50여명이 지난 9일 학교 주변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이날 학생들은 교사들과 마을 곳곳을 돌며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을 주민들도 동참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동환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사람으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