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실장의 ‘지역사회 치매 돌봄이 나아갈 방향’ 등 주제발표가
울산시의회의 제259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을 이어갔다. ◇문화복지환경위 문복환위는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 가결하고 ‘울산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장기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이어 환경국·시민건강국 소관 제2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을 진행했다. 환경국 소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홍유준 위원장은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시설 개량 사업과 관련해 시설개선비 1
제주특별자치도가 치매 진단과 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집중 논의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제주도와 제주도 광역치매센터는 26일 오후 2시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치매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제주도 광역치매센터 개소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치매 진단·치료 및 돌봄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박준혁 센터장의 ‘치매 진단 및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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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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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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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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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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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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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사랑의 헌혈’ 행사 마무리
울진군은 지난 9월 18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열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56명의 군민이 헌혈 참여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헌혈증서, 기념품, 간식이 제공되었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헌혈 행사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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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벌초·성묘 시 벌쏘임 주의 당부
영덕소방서는 벌초 및 성묘 활동이 활발한 추석 연휴기간 벌 쏘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추석 연휴기간 벌 쏘임으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1474명에 달하며 이 중 3명은 심정지 환자였다.이는 하루 평균 59명이 벌에 쏘인 셈으로 특히, 영덕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성묘와 벌초를 위해 산과 들을 많이 찾는 지역 특성상 벌쏘임 사고 위험이 더욱 높은 실정이다.이에 영덕소방서는 벌초·성묘 시 △향이 짙은 화장품·향수 사용 자제 △밝은 옷 착용 △긴 소매와 장화 착용으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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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명의’ 백남선 포항세명기독병원 암병원장 초청, 9월 시민건강클리닉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병원 내 대강당 광제홀에서 9월 건강강좌를 가졌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알아야 이긴다’를 주제로 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백남선 암병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백 원장은 이날 강좌에서 유방암의 발병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해 실제 환자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특히 유방암은 여성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관심을 두고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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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불법임산물 굴·채취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 불법채취, 불법 동호회 등을 통한 위법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 등 조치할 방침이다.특히 산림무인기을 활용, 나무와 수풀이 우거져 가시성이 낮은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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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 새마을 3단체, 추석명절맞아 환경정화 활동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새마을3단체 회원 및 각남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 활동은 행복헌장실천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3단체가 앞장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새마을3단체 회원 및 직원들은 각남면사무소 인근에서부터 시가지 도로변, 신당·예리·칠성 교차로 일원까지 약 4km구간을 나눠 도로변과 농로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