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9870㎡에, 지하 1층은 149면의 주차장과 다용도 이용시설, 지상은 공원지원시설과 유적을 품은 역사공원으로 구성됐다.공원지원시설에는 진주 관광안내소, 진주성 매표소, 공원 관리 운영을 위한 사무실, 카페&하모 굿즈샵 등으로 채워진다. 공원지원지설의 사면 중 한쪽 면은 벽이면서 지붕형태
진주대첩역사공원 조성 사업이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지역 시민단체가 진주대첩역사공원 내 콘크리드 구조물 철거 주장이 제기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일부 시의원들과 진주시간에 사업 추진과 관련해 소통 부재와 절차 미비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는 사업명을 진주대첩광장에서 진주대첩역사공원으로 변경한 뒤 이를 뒤늦게 홍보하고 있다”며 “그 사이 공원지원시설 등을 포함한 설계변경에 대한
19시간전
경남 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새로운 이름으로 최...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 명칭이 ‘진주성 호국마루’로 최종 선정됐다.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새 이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당선작 ‘진주성 호국마루’는 진주성의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호국정신을 오늘날 진주정신으로 계승해 모두가 함께 그 가치를 누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시는 공원지원시설에 의미 있는 새 이름을 짓기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일까지 명칭 공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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