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이면도로 등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시 군‧구 중 최초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한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17t 이상의 대형 준설차 진입이 어려워 사람이 삽 등을 이용해 빗물받이에 쌓인 흙이나 오물을 제거해야 했다.반면 이번에 도입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는 2.5t 크기로, 좁은 골목길의 빗물받이나 하수관 등을 준설하는 데 용이하다.또한, 강력한 흡입력을 통한 기계식 준설방식으로 빗물받이 내 오염물질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하루 작업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일월로90번길 일원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이번 벽화 조성은 낡은 담벼락에 밝은 무늬의 벽화를 조성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아름답고 안전한 골목길로 만들어 보자는 마을주민의 제안에 따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마련되었다.이날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다양한 꽃과 화초류를 한땀 한땀 그리며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넣었다.조성된 벽화를 본 한 주민은 “노후화가 심해서 어둡던 골목길에 벽화가 조성되니 골목길이 한층 밝아져서 지나갈 때
4주전
인천 남동구가 이면도로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한 이면도로나 골목길은 17톤 이상의 대형 준설차 진입이 어려워 사람이 삽을 이용해 빗물받이에 쌓인 흙이나 오물을 제거해야 했다.이번에 도입한 소형 빗물받이 2.5톤 크기의 준설차는 골목길의 빗물받이나 하수관 등을 준설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한다.또 강력한 흡입력을 통한 기계식 준설방식으로 빗물받이의 오염물질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하루 작업 가능량은 빗물받이 80~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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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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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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