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이 `괴산을 핫하게'를 주제로 24일 팡파르를 울린다. 봄 축제로 처음 열리는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은 24일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막을 올리고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 등을 연상하며 `빨간색'을 차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인 2...

`괴산을 핫하게'를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 엑스포 광장과 동진천변에서 열린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봄 축제로 처음 열린 빨간맛 페스티벌은 괴산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김장 김치, 봄꽃 등을 연계해 `빨간색'을 차별화한 축제로 열렸다.축제는 `빨간맛 운동회'와 불꽃놀이, 양귀비와 백일홍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룬 동진천 일원에서 이어지며 관광객들은 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또 `빨간꽃길 걷기'에는 송인헌 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장 등 1200여 명이 참

고성군은 이상기후 등으로 우려되는 고추와 토마토 등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성군은 2018년부터 주요 소득 원예작물인 고추, 토마토, 호박, 파프리카 등 박과와 가지과 작물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해주는 무료 바이러스 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원예작물 재배 농가가 가장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이러스 감염이다.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 병은 주로 해충, 종자를 통해서 전염돼 수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고추와 토마토, 배추, 수박 등의 품목에서 '식물바이러스병' 피해가 확산하고 있어 매개충 방제 등 농가들의 선제적 대응이 요청된다. 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