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 5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다시 보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특별전의 개막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특별전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특별전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과 계명시민교육원 개원 4주년을 기념해 고령군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내년 3월29일까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에서 열리며, 대가야 시대의 금동관, 갑옷, 투구 등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200여 점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