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회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테이블 없이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서 참가자 1인 1분 발언 등 청년 경찰 36명과 타운홀 미팅을 추진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중국 베트남 등 9개국 결혼이주민 리더 9명을 ‘글로벌 범죄예방대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서포터즈는 국내에 정착한 지 10년 이상이고, 한국어와 문화에 능통한 결혼이주민으로 다문화 커뮤니티 내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갖춘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라오스, 일본, 태국, 키르키스스탄, 캄보디아 등 9개국 출신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결혼이주민들과 외국인들의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과 피해자 보호 체계 구축 등 경찰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남양주시에는 지난해 말 기준 8515명의 등록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지난 16일 충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과의 간담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및 정기총회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요 업무 추진사항 소개와 육성회 감사보고 및 총회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한 2명의 위원에게 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회원 총 43명으로 지난 2005년 설립돼 청소년 비행예방, 유해환경 정화활동, 청소년 문제연구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
영주경찰서는 지난 2일과 오는 4일 청년 경찰 36명과 타운홀미팅을 추진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 및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된 회의는 딱딱한 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테이블 없이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참가자 1인 1분 발언 등 타운홀미팅을 했다. 이날 미팅에 참가한 신영주지구대 남현종순경은 “영주 출신으로서 제가 나고 자란 고향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시민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민문기 서장은 청년 경찰들을 향해 “가슴에 고래를 품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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