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 10여 명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자조모임’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이 프로그램은 8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참여자들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정서·신체적 어려움을 덜고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누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돌봄교육, 치매안심센터 및 관련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가족 간 정보 및 경험 공유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용 인지강화 교구 대여사업을 확대한다.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종전에는 치매안심센터 및 청성·청산 분소에서만 대여가 가능했으나 이번 확대 조치를 통해 군내 6개 보건지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진단자 등이 대상이며 1개월 대여가 원칙이나 한 차례 연장을 통해 최대 2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인지 강화 교구는 초급·중급·고급 3단계로 구성돼 개인의 인지 수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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