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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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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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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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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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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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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 열어
SK하이닉스가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소부장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하이닉스 협의회’를 2014년 현 체제로 개편한 협의체로, 회사는 매년 정기총회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협의회는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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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GTEP사업단, ㈜더밥과 전자상거래 MOU 체결
단국대학교 GTEP사업단은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더밥과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을 선도할 전자상거래 청년전문가 양성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더밥은 ‘더불어 같이 먹자’는 기업 철학 아래, 식품의 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며, 환경 보호를 기본 원칙으로 하여 실온 유통이 가능한 비건 제품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산학협약의 단국대 GTEP 사업단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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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가격 인상…'버거플레이션' 곳곳에서 일어나
물가 상승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맥도날드 역시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2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체의 22%에 해당하는 16개의 메뉴 가격이 오는 5월 2일부터 평균 2.8% 인상된다. 특히,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단,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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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티셔츠' 실리콘밸리 단벌신사 저커버그…최근 변화하는 패션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의 변신은 무죄다.검은 상의에 청바지하면 '스티브 잡스'가 떠오른다. 빅테크 업계엔 유독 단벌신사가 많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의 단벌신사로 유명했던 마크 저커버그의 최근 패션이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옷 고르는 시간도 아까워 회색 티셔츠만 입는다던 그는 이제 없다. 지난 3월 인도 재벌가 결혼식에 참석한 그는 일명 '호랑이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입은 옷엔 호랑이 무늬가 총천연색으로 수놓아져 있다.24일 뉴욕타임스는 '마크 저커버그의 변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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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50년 전 '병에 담긴 체리' 발견…노예가 수확한 것 '눈길'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의 저택이 있던 버지니아주 마운트 버논에서 약 250년 전에 만들어진 유리병 두 개가 발견됐다. 두 개의 병 안에는 당시 노예들이 수확한 것으로 추정되는 체리가 들어 있었다고 26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벽돌 바닥 아래에서 발견된 이 유리병들은 조지 워싱턴이 저택에 살았던 1758~1776년 사이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제이슨 보로즈 마운트 버논 수석 고고학자는 "바닥 밑으로 내려가니 벚꽃 향기가 나고, 통째로 체리꽃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고고학자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