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문학관은 오는 5월1일 노동문학관에서 ‘홍매화마저 아프다 하네!’라는 주제로 제3회 노동예슬제를 연다.이날 노동예술제에서는 홍범도 장군 흉상 제막식과 제3회 효봉 윤기정문학상 시상식, 4시 정세훈 시인 홍매화 전시회 초대식 등으로 진행된다.노동문학관은 지난 3월25일 관내에 홍범도 장군 흉상을 건립했다. 이와 관련, 정세훈 관장은 “홍범도 장군은 일제 강점기 구국 해방 전선의 최고봉 독립투사이며, 청소년기 머슴, 공장, 광산, 사냥 노동자로 노동의 참된 가치와 얼을 실천하고 전해준 진정한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