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고 박용하의 묘소를 방문했다. 김재중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벌써 용하 형이 떠난 지 14주기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푸른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어제 오늘도 맑지 않은 이 날씨가 하늘도 슬픔을 함께하듯 느껴져 감사했답니다”라며 “많은 지인, 팬분들이 다녀가신 흔적과 형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 계셨습니다, 늘 고맙고 감동적이네요”라고 추억했다. 김재중은 “하늘에 있는 형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속마음을 털어놓고 왔습니다”라며 “매해 형을 만나고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노조가 실제 파업하면
‘15분 도시 제주’ 조성 사업의 하나로 전농로가 사람 중심 특화 거리로 탈바꿈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4곳 중 1곳인 삼도1·삼도2·이도1·일도1동 내 전농로 개선 사업을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약 1.07㎞ 구간 전농로를 대상으로 보행자 우선 요소 도입, 자동차 속도 제한, 전선 지중화, 녹지공간 확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이 추진돼 보행 친화적으로 바뀐다.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계획 패러다임이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되고 기후 위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