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 대상은 기온 상승에 따라 지반의 붕괴, 균열, 침하, 유실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큰 지역이다.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사면, 급경사지, 문화재, 저수지 등이 해당된다.군은 위험지역으로 총 121개소를 선정해 민간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과 함께 정확하게 조사하고 위험성을 판단한다는 방침이다.점검 결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