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천연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자원순환 경제'와 '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광역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제주도는 27일 오후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이 집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준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 7년 만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위성곤 국회의원,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