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5~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와 올해 3월 개최된 2차 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 중 808명의 선수들이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7월 1일자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생들도 테니스 종목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