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알게 된 여성을 스토킹하고 집까지 쫓아가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께 대구 중구 남산동 B씨의 아파트에 찾아가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뒤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휴대전화는 이 아파트 복도 계단에서 발견됐다. 도주한 A씨는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께 경북 문경의 한 야산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댄스 동호회
핀란드 휴대폰 제조사 HMD가 소니 픽처스와 협력해 베놈 테마 퓨전폰을 공개했다고 21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이 제품은 한정판 베놈 의상이 적용된 바닐라 색상의 HMD 퓨전폰으로, 미국에서 300달러에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다만 이는 올해 연말까지만 구매 가능하다.영화 '베놈: 더 라스트 댄스' 의상을 테마로 한 후면 커버는 6개 핀을 통해 휴대폰에 부착 가능하며, 유리 챔버 안에는 베놈과 유사한 액체를 제어하는 160개의 전자기 어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이 커버를 부착하면 퓨전폰의
안동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제8회 안동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4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44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대회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된 만큼, 참여한 모든 팀이 탈을 쓰거나 탈춤과 어울리는 분장으로 장구, 합창, 댄스, 난타 등의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팀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열정과 역량을 발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며, 대회의 주제와 안동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축제와
펜타곤 후이가 대선배 가수 장혜진과 듀엣곡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후이는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잡초’를 공개했다. 후이는 올해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WHU IS ME : Complex’과 디지털 싱글 ‘이지 댄스’‘에 이어 신곡에서도 작곡, 작사 및 자체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넓고 깊어진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잡초 ‘는 자신을 잡초에 비유해 흐린 날이 지난 후에는 따뜻한 볕이 드는 내일에 자신을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영산면 연지공원에서 청소년 가을 축제 ‘꿈을 담는 가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해 VR 체험, 원석팔찌와 은볼반지 만들기, 소떡소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됐고, 및 청소년 가요 및 댄스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특히 14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에스원은 온오프라인 결합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임직원과 가족 1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 가족참여 프로그램,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 오프라인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지난달 28일 사전행사로 임직원 가족들의 '방구석 댄스 경연 대회'와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두 행사는 모두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4일에는 회사를 소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인재개발원 오픈 투어가 진행됐고 5일에는 오프라인
보물섬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제6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이 29일 남해군 창선면 당항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진주, 남해, 사천 등 경남지역을 비롯해 서울, 인천, 부산,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 동호인 650여 명이 참가해 멋진 해안도로 풍경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겼다.대회는 메리트퍼팩의 신나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최다 참가 동호인팀·초고령·최장거리 참가자 기념품 수여, 45㎞ 출발, 20㎞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순위경쟁이 아닌 투
대구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된다. 20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두류공원 내 2·28 자유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달서구편’ 녹화가 펼쳐진다. 이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의 진행 아래 배일호,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에 앞서 이달 25일까지 노래와 댄스, 재치 있는 입담을 갖춘 끼와 열정이 넘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달서구 거주자, 지역 내 직장인, 학생 등이 참가 대상이다. 희망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방
경상북도는 5일 김천시에 있는 한국전력기술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난 파리올림픽의 브레이크 댄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경연에는 올장르 퍼포먼스 개인전,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사전 접수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 힙합 댄서 500여 명이 도전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통해 개인 16팀, 단체 8개 팀 총 24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본선 대회는 올장르 퍼포먼스 개인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퍼포먼스 단체전은 리그전 방식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대회 결과 올장르 퍼포먼스 부문
양산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홀릭’이 ‘2024년 울산고래축제 전국 청소년 춤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참가팀 중 30여 팀을 내부 심사로 예선을 통해 7팀을 선정, 본선에 오른 7팀 중 고득점을 기록한 4팀이 시상 대상이 됐다.홀릭은 수준 높은 안무와 열정적인 무대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당히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소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홀릭은 중, 고등 댄스 동아리로 매주 토요일에 모여 춤 연습을 통해 재능 개발과 꿈을 키우며 성장을 도모해왔다.특히 이번 대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이텍연구원·국립한국해양대, 부산지역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맞손'
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제약,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동국제약은 지난 24일, 제이드가든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짝을 이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제이드가든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이탈리안 웨딩 정원, 이끼원, 클라우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거닐고, 울긋불긋 단풍과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2년 연장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조만간 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절차가 시작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공항 사업 예정부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연장했다.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회의를 열고 제2공항 예정지 및 주변지역인 성산읍 107.6㎢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을 심의해 원안 수용했다.성산읍 일대 107.6㎦ 지역 5만3666필지는 지난 2015년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이후 토지거래가 제한돼 왔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치권 분쟁' 여의도 서울마리나…세번째 경매 신청
유치권 분쟁을 이어오던 '여의도 서울마리나'가 결국 경매에 부쳐질 것으로 관측된다. 마린아일랜드가 50억원 이상의 공사비를 받지 못해 신청한 것으로 이번에만 벌써 세번째 경매 신청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마린아일랜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여의도 서울마리나에 대한 경매를 신청했다. 마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선배 대우 안한다" 평소 갈등 후배 조폭에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광주 북구의 한 주점에서 선배 대우를 하지 않는다며 다른 조직 후배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A(...
Generic placeholder image
aT-농촌진흥청, 신품종으로 기후변화 대응 '앞장'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손잡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을 수출업체와 생산 농가에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 지원계획을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