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전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는 13일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서울 등 수도권 일극 중심으로 모든 발전 전략을 짜고 있다”면서 “산업화에는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못 박고 수도권 일극에서 ‘오극 다극 체제’로 발전 전략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의원은 경상일보를 비롯한 중견 지역언론인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 클럽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김두관 전 국회의원과의 일문일답.­대선에 출마하게 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유관 기관 업무 협의회를 열어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준비 상황 점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업무 협의회에는 행정안전부·교육부·국방부·대검찰청·경찰청·우정사업본부·외교부·법무부·재외동포청 등 9개 기관의 국장급 및 실무자가 참여했다.회의에서 주로 논의된 사항은 ▲선거관리 인력·시설 지원에 대한 협조 ▲투·개표소 등 안전 관리 대책 ▲선거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 ▲재외투표의 적기 회송 등이다.중앙선관위는 참석한 각 기관과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어려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시선관위 상임위원과 사무처장 및 구·군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리대책’ 회의를 열고 신속한 선거준비 및 안정적 투·개표 관리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울산시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관리 인력·시설을 비롯해 장비·물품의 최단기·안정적 수급방안을 마련하고 투·개표사무의 투명성·정확성·보안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 표현과 선거참여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보장하되, 급변하는 선거환경에 대응하는 탄력적 예방·단속체제를 구축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6월 3일 열리는 21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10일 선임됐다.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를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선 특별당규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6.3 조기 대선 체제를 본격화 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관련 업무 ▲선거인명부 작성 관리 및 교부▲선거 공보 발송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 개최 ▲투표 및 개표 관리 등 선거 전반의 업무를 담당한다.위원회는
경기남부경찰청 화성동탄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9일 오전 10시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강은미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수사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수사과장 총괄하에 기획반과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24시간 당직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사범에 대하여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선거관련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불법단체 동원 등을 집중하여 단속한다.강은미 서장은 직원들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유 시장은 "75년 전 공산화 직전의 대한민국을 기적적으로 되살린, 맥아더 장군의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저는 그동안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행정가로서 평생을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나라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큰소리치는 이상한
포항북부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 북구 선관위 및 포항지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
청도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9일 전국 관서 동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해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단속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찰서 지능팀 5명을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으로 편성해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을 「5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정치관계법 안내 및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4월 7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총 11명으로, 주요 업무는 △정치관계법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활동 △선거 및 정치자금 관련 보조 업무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중립적이고 공정한 인사여야 하며,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예천군선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또는 통·반장이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또는 투표참관인이 되려면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통·반장 등은 '공직선거법' 제60조제2항에 따라 21대 대통령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뒤인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될 수 있다.사직 시점은 해당 기관의 사직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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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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