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도, 인천 등에 경남출신은 약 350만명이 거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경남도 인구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를 아우르는 중심에 ‘재경 경남도민회’가 있다.지난 2000년 12월 ‘재경 시·군 향우회연합회’를 ‘재경 경상남도 도민회’로 확대 개편했다.‘재경 경남도민회’는 향우 상호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 향토발전,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경남지역 향우회는 18개 시·군과 옛 마산, 창원, 진해 등 20개 향우회에서 약 30만명의 회원이 자신의 고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 도민회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