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한화오션에서 하루에만 3건의 화재가 발생해 노동계가 대형 재해를 우려하고 있다.2일 오전 9시 56분 한화오션 내 용접 작업 과정에서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도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씨가 흩날려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이날
서울, 경기도, 인천 등에 경남출신은 약 350만명이 거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경남도 인구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를 아우르는 중심에 ‘재경 경남도민회’가 있다.지난 2000년 12월 ‘재경 시·군 향우회연합회’를 ‘재경 경상남도 도민회’로 확대 개편했다.‘재경 경남도민회’는 향우 상호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 향토발전,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경남지역 향우회는 18개 시·군과 옛 마산, 창원, 진해 등 20개 향우회에서 약 30만명의 회원이 자신의 고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 도민회장이 있다.
"경남 의령군 역대 최다 24만 명 관광객을 모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은 의령군 공무원들의 새로운 자랑이 됐습니다" 21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2024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한목소리로 올해 최고의 성과를 리치리치페스티벌로 꼽았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 510명의 공무원은 3기에 걸쳐 18
의령군 공무원 510명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2024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역량강화교육은 세대공감 퀴즈쇼, 재무특강, 번아웃증후군 진단,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거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공무원들은 3기에 걸쳐 18개 조를 나눠 ‘최고의 의령’을 표현하는 네온사인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올해 최고의 성과를 리치리치페스티벌로 꼽았다.박수상기자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거제 벨버디어에서 ‘2024년 방산클러스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국내·외 K-방위산업의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방산시험기관-기업 방산시험평가방법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사업주관기관인 경남TP와 지역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는 대전테크노파크, 구미전자기술원과 체계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LIG 넥스원, 방산시험평가협력기관인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 한국조선해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1일 마산만 일대에 정어리떼가 출몰했다는 동향이 파악되자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창원시 마산 앞바다 일원에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어리 떼가 출현했다.마산합포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3·15 해양누리공원 앞 마산만에 정어리 떼가 출현했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11일보다는 폐사체 양이 다소 늘었다. 구는 주말 이틀간 각각 150㎏와 60㎏ 상당의 폐사체를 수거했다.마산합포구는 정어리떼 소산을 위한 어선 운행 작업을 즉시 실시했다. 이는 산소 소비량
경남지역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센터 구축을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모였다.경남테크노파크는 10~11일 거제 삼성 호텔에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하나로 기술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계와 방산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11일까지 양일간 거제 삼성 호텔에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술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협의회는 기계와 방산 분야의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산·학·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산·학·연 DX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혁신협의회 전문가들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주요 목적은 산업 네트워크 활
30일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안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 노동자가 트레일러에 치여 사망했다.이날 오전 8시 42분께 삼성중 7안벽 강재하역장 앞 삼거리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25t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삼성중 의장팀
거제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 청곡리 공룡·새 발자국 화석산지 기초학술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사등면 청곡리에서 현장 공개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사등면 청곡리에서 발견된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기초조사를 추진 중인 진주교육대학교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김경수 교수는 보고회에서 “사등면 청곡리에서 스테고사우르스, 하드로사우르스류, 백악기의 목 긴 초식공룡과 육식공룡 등의 공룡발자국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기존의 발견신고 때 확인된 바 있는 물갈퀴 새 발자국, 진동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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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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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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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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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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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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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주년 독도의 날 기념, 독도 수호 결의대회 개최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및 독도 사랑 실천 생활화를 위해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칠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124주년 독도의 날 기념,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영토 주권 의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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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경주교향악단 시립화 염원했던 안종배 교수 추모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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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제15회 아시아미래포럼 참석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석하여‘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순환화폐 굿뜨래페이’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저출생 축소사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였다. 자치단체장,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지역순환 경제와 생활인구 등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박 군수는 발표에서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부여군의 경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20~30%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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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자녀 독서교육 연수 운영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 AI 시대 자녀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홍성교육지원청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으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독서환경 만들기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 교육법 ▲어휘력의 필요성 ▲수능 제도로 강화되는 논술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자녀를 위해 독서가 주는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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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들의 농어촌 정착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는 25일 서천문화원에서 ‘청년의 꿈은 농어촌에 있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아시아농업농촌연구원 김기흥 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강마야 책임연구원, 충남친환경청년농부영농조합 김경태 이사, 충남도 박선영 청년일자리팀장, 충남경제진흥원 전진희 일자리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기흥 원장은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는 것은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농어촌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다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