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열혈강호' '나이트' 등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성과를 확대하며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 엠게임은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4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95.7% 증가한 92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8% 감소한 73억원에 그쳤다.이 회사는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화권 및 북미, 유럽에서 거둔 해외 매출이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모바일 MMORPG ‘귀혼M’도 꾸준한 인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손잡고 ‘모코코 스페셜 피자 세트’를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이번 세트는 도미노의 프리미엄 피자 L사이즈와 콜라, 모코코 랜덤 피규어 콜드컵, 로스트아크 컬렉션 카드 1팩,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 1종으로 구성됐다.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피자는 최근 출시된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를 포함한 8종이다.소비자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앱과 도미노피자 공식 채널을
게임 개발사 슈퍼캣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OQ’에 대해,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IP를 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프로젝트 OQ’는 슈퍼캣의 호랑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할 예정이다. 슈퍼캣은 지난 7월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웹툰화한 유명 콘텐츠 제작사이다.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
컴투스가 올해 하반기 '더 스타라이트'를 비롯한 대형 신작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선다. 컴투스는 12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분기에 방치형 디펜스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를, 3분기에는 캐주얼 액션 '미니언100' 등을 연달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고삐를 쥐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 같은 신작 공세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컴투스는 3분기에 대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게임테일즈에서 개발 중인 MMOR
엔씨소프트가 차세대 MMORPG ‘아이온2’의 주요 전투 콘텐츠, 대표 던전, 그리고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공식 생방송 ‘AION2NIGHT’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방송에서 개발진은 솔로 플레이용 ‘악몽던전’·‘봉인던전’·‘주둔지’·‘각성전’, 파티 사냥용 ‘원정’·‘초월’·‘토벌’·‘성역’, PvP 경쟁 콘텐츠 ‘투기장’·‘전장’·‘시공의 균열’·‘어비스’, 그리고 캐주얼 콘텐츠 ‘일일던전’·‘슈고 페스타’까지 총 14종의 주요 전투 시스템을 소개했다.특히, 원작 IP의 인기 던전 ‘불의
마상소프트는 10월 16일까지 MMORPG '라그하임'의 서비스 24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사막의 나라에서 라그하임 행성으로 찾아온 고대신과 수호자 스핑크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와 보상을 선보인다. 또 저주받은 플라밍고를 도와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시즌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또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특별 보상을 증정하는 ‘24주년 감사 선물 이벤트’, 빙고 완성형 미션, 이벤트 방어구 강화 보상 이벤트, 70일간 끊임없이 제공되는
그라비티는 7일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여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8월 국내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23주년을 맞았다. 그라비티는 오랜 시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온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름 페스티벌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23주년 올인원 포션, 카프라 버프로 구성한 ‘23주년 기념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프론테라에서는 다양한 퀘스트와
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7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출시 전부터 배우 이광수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 커뮤니티 이벤트, GTA 패러디 영상, OST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사전예약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열혈강호: 귀환’은 국내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원작의 인물과 세계관을 게임 전반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직업별 무공 조합, 전략 전투 시스
마일게이트 RPG는 6일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의 핵심 콘텐츠인 ‘카제로스 레이드’의 종막을 앞두고, 신규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운명의 궤적’은 카제로스 레이드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 스토리를 담은 에피소드로, 로스트아크 1부 이야기의 중심 인물인 ‘아만’이 주요 서사로 등장한다. 카제로스에 잠식된 아만을 구출하기 위한 모험가와 에스더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지며, 쿠르잔 북부의 ‘오염된 대지’와 카제로스가 세운 ‘파멸의 성채’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넥슨의 모바일 MMORPG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4일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기준은 서면 및 발표 평가 80%, 이용자 투표 20%가 반영됐다.‘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IP 중 하나인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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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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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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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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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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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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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팬 환호 유도' 제주SK 김륜성 "팬들과 같은 감정 공유하고 싶어 그렇게 했다"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홈 팬들의 환호를 유도했던 제주SK 김륜성이 15일 "팬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김륜성은 이날 강원과의 홈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경기 전에 저희가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었는데, 퇴장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수비적으로 경기하게 됐다"며 "그런 상황 속에서 이렇게 승점 1점이라도 따내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지켜낸 게 되게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경기 중 김륜성이 홈 팬들을 향해 환호를 유도하는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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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대출 TVL, 이더리움 상승세 속 사상 첫 1000억달러 돌파
디파이 대출·차입 시장 총 예치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14일 토큰 터미널데이터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온체인 대출 시장은 1000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7월 초 668억달러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프로토콜별로 보면 아베가 TVL이 634억달러 규모로 전체 63.4%를 차지했다. 모포 80억달러, 스파크 76억달러)가 2위를 놓고 경쟁하는 상황이다.이번 TVL 상승은 이더리움 가격 급등과 맞물려 있다. 이더리움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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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제주출신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 임명
제주출신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에 임명됐다.이 신임 청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식물병리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식물병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농업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농업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을 거쳐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지냈다.국립농업과학원장 재임 시절 농현장에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등 미래 영농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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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이호재 결승골로 안양 1-0 꺾고 3연승 질주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결승골로 FC안양을 1-0으로 꺾고 기분좋은 3연승을 이어가며 순위도 1계단 끌어올려 3위로 껑충 뛰었다. 포항스틸러스는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안양 원정 경기에서 이호재의 선제 결승골로 안양을 1-0으로 꺾었다. 3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린 포항은 경기가 없었던 김천 상무를 제치고 3위 자리를 꿰찼다. 반면 안양은 3연패에 빠졌다.포항은 부상으로 이탈한 기성용 대신 김동진을 선발로 내세웠고, 경기 시작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