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는 8일 연결 매출액 1053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8%, 37.1% 증가한 수치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6억원과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7%, 67.8% 증가했다. 제주도 단기 렌터카사업을 매각해 영업권 양도수익 57억 원이 발생했고, 순이자비용도 10억 원 감소해 실적 증가 폭이 컸다.레드캡투어는 올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고객사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렌터카사업부와 여행사업부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고, 신규 영업을 전담하는
피부미용기기 제조기업 에이피알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8일 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5% 증가했다. 매출은 2660억원, 순이익은 499억원으로 각각 78.6%, 107.3% 늘었다.전 분기와 비교해도 개선세가 뚜렷하다.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37.4%, 순이익은 15.1% 증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8% 늘었다. 이번 실적은 잠정치로, 외부 감사인
카카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6% 감소한 1조863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 하락한 105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5.7%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올해 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9930억원으로 집계됐다.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53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1분기 매출액은 2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상 방산 부문 수출 증가와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 등의 영향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0% 증가한 560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64억 원을 8.6% 웃돈 수치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의 매출이자 영업이익 실적이다.매출은 5조484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8% 늘었으며, 순이익은 2094억 원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증가했다. 서구권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중화권 사업도 흑자로 돌아섰다.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8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2%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1648억 원으로 15.7%, 순이익은 1400억 원으로 43.2% 늘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은 117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2.0% 증가
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 매출 79.14조원, 영업이익 6.7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0.2조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특히 DX부문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DX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으며,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반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조 1648억원의 매출과 12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7% 늘고 영업이익은 55.2% 증가한 수치다.호실적 배경으로 회사는 해외 사업의 성장세를 꼽았다. 해외 사업 부문은 서구권 주요 브랜드 성장세가 지속되며 전년 대비 40.5% 증가한 47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20.5% 증가했다.국내 사업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773억원의 매출과 0.6% 증가한 494억원의 영업이익을
하이브가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이는 창사 이래 거둔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의 상승세를 보였다.하이브는 2025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50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분기는 연말 활동을 마무리한 아티스트들이 재충전과 함께 새로운 앨범 및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기로, 신보 발매와 신규 콘
조선·플랜트 기업 한화오션이 1분기 영업이익 25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배 규모 수준 증가세를 나타냈다.28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431억원, 영업이익 25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8.8% 증가했다.당기순이익도 2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9% 증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172억원으로 303% 늘어났다.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3.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과 법인세
현대자동차그룹 IT서비스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매출 증가에도 이익이 감소한 1분기 실적을 나타냈다.현대오토에버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67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330억1000만원으로 13.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2%, 63.2%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199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61.5%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법치주의 확립과 국민 기본권 증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간담회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서 의원을 비롯해 오기형 의원, 정일영 의원, 김남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법조계 인사 약 20명이 참석했다.서영교 의원은 “변호사들과의 소통은 기존에도 지속돼 왔으며, 오늘은 정책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우영 국회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AI시대, 디지털 산업 도약을 위한 제도 환경과 전략’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산 중심으로 급변하는 기술 및 산업의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열렸다.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우리 사회에 통용되는 정의를 바꾸는 인공지능과 가상자산은 혁신과 생산성 증대를 앞세워 우리 사회 전반에 스며들었다”고 밝히며, “AI 격차 해소, 디지털 리터러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단 지정에 이어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9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충남 아산부곡, 충북 충주제1일반산단과 함께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1970년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으로, 한때 수출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최근에는 기반시설 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은 9일 국회박물관 체험관에서 열린 ‘새정부에 체육인이 바란다’ 정책제안 행사에서 체육계 인사 400여 명과 함께 체육정책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와 중앙선대위 체육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전통무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체육인들이 대거 참석해 정책 제안에 뜻을 모았다.임오경 의원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체육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