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16개국에서 선발된 104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가했다.2011년에 시작된 GITC는 LG전자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대회다. 지난 13년 동안 40개국에서 5000여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참가국도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