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공정 소재업체 그린리소스가 2025년 상반기 전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과 순이익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11일 공시에 따르면, 그린리소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57억4600만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353.7%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443.5% 늘었다.영업이익은 18억8700만원으로 직전 반기 1억5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54.4%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43억450
키다리스튜디오가 2분기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키다리스튜디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억81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6.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 역시 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당기순이익도 개선됐다. 2분기 5억원의 순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13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74.4% 감소했다.별도 기준으로 보면 2분기 매출액은 242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
CJ ENM은 2023년 2분기 매출 1조3129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0% 감소했다.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은 콘텐츠 시청률 및 화제성 개선,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흑자 전환,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의 호실적 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회복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증가와 배송 경쟁력 강화 덕분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미디어플랫폼은 자체
신성이엔지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400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해외사업 역량 집중이 실적 개선 요인이다. 미국 내 반도체 팹 관련 프로젝트가 본격 진행되면서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성이엔지는 미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유럽 등 주요 지역에 지점 및 법인을 운영하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해외사업 부문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한다.재생에너지(RE
케이씨씨의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4일 공시에 따르면 KCC는 2분기 매출 1조7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04억원으로 0.1% 줄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35.7% 늘었다.당기순이익은 89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2분기 KCC는 당기순손실 295억원에 그친 바 있다.KCC는 "이번 실적은 자산재평가 내역이 반영된 잠정 수치이며, 외부감사인의 검토를 거치면서 변동될
반도체 전공정 부품 업체 비씨엔씨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6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4일 공시에 따르면 비씨엔씨의 2분기 매출은 215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16% 늘었다.영업이익은 16만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4억7900만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고 전분기 대비로는 1278.3% 증가했다.2분기 당기순이익도 1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401억790
7월 국내 수출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산업도시’ 울산의 대미 수출때 연간 33억달러의 관세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5년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608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7월 기준 2018년 이후 최대 흑자 폭을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큰 폭으로 올랐고,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5
iM금융지주는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5년도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0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한 수준으로, iM뱅크가 우량자산 위주 성장을 통한 건전성 관리로 이익 규모를 크게 개선시킨 가운데 iM증권이 2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전 계열사에 걸쳐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한 2,
수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도이치모터스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1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65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45.4% 늘었다.전 분기 대비로 비교하면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73%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도이치모터스는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연결 기준 영업 잠정치로, 외부 감사인의 검토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도이치
AI 언어 데이터 전문기업 플리토가 2분기에 약 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플리토는 2분기 매출액 93억7800만원, 영업이익 24억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에서 밝혔다.해당 실적들은 전년 대비 매출액 156.1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으로 누적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26억300만원, 순이익 25억3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플리토 측은 “투자자의 편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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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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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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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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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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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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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사업장 합동 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 실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동부권푸른물 임직원 30여명은 21일 경산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고객사업장 합동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질식사고에 노출된 재해자의 42.3%가 사망으로 직결되는 질식재해는 여름철에 치명적이다. 이에따라 부울경본부는 밀폐공간 질식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폐수처리시설 내 유해가스 누출로 인한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비상연락-구조-응급조치-병원후송 등 절차의 반복 훈련을 통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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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극우화 방지 3법’ 발의…고민정 의원,, 극우 유튜브·가짜뉴스 규제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21일, 교실 내 극우 이념 침투를 차단하고 교육의 다양성과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교실 극우화 방지 3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고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리박스쿨 사태처럼 극우적 역사관을 기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 활동이 교육 현장을 위협하고 있다"며 "10대 청소년들이 편향된 유튜브 콘텐츠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한 입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교실 극우화 방지 3법’의 핵심은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디지털 문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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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이번 주까지 창원시가 제안한 지원안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간 NC가 침묵하면서 연고지 이전설 등 여러 목소리가 쏟아졌는데, 이번 입장 표명으로 관련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창원시는 지난달 31일 시민 설명회를 열고 2044년까지 1346억 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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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 온라인 RPG 에 신규 길드 콘텐츠 ‘쟁탈전’을 21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쟁탈전’은 4개 길드가 하나의 전장에서 점령 경쟁을 벌이는 주간 PvP 콘텐츠로, 길드 단위로 참가 신청하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투가 진행된다. 일요일 전투 종료 후 최종 점수가 집계되며, 이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전장은 ‘소규모 채석장’, ‘지하갱도’, ‘대형광산’ 등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을 점령하고 유지한 시간에 따라 점수가 산정된다. 또한 점령한 지역과 연결된 지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