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하여 도시지역에서 거주했으며,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당해 연도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가 사업 신청이 가능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에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창전지구대와 함께 합동 모의훈련을 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9일부터 20일 사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자체 계획에 따라 모의훈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훈련은 실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 비상벨 작동 → 경찰 출동 및 현장 제압 → 사후 조치 등 상황별 대응 절차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하반기 관세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하면서도, 현재까지는 투자와 실적 등 경영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곽 사장은 지난 10일 이천 캠퍼스에서 열린 임직원 대상 ‘함께하는 더 소통행사’에서 “내년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까지는 계획과 유사하게 진행 중”이라며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품목 관세 부과 예고에도 불구하고 당초 세운 투자와 실적 계획에 큰 변화가 없음을
HL디앤아이한라㈜가 오는 7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산111번지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 아파트로, 총 70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115㎡ 중대형도 포함된다. 경강선 부발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GTX·KTX·수광선 등 철도망 확장과 함께 펜타역세권 입지를 기대할 수 있다.‘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로 구성된 총 706세대 규
이천시는 공직자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8일 ‘이천시 공직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직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행정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본적인 프롬프트 입력부터 홍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실제 행정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충남도의 미래를 이끌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1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가 주관, 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을 잇고 내일을 여는 충남수산업의 물결’을 주제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천에서 개최 예정됐던 행사가 연기된 후 5년 만에 서천에서 열리게 된 것으로 의미가 깊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치어 방류
충북청주FC가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홍보의 집’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홍보의 집’은 팬과 지역 상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마케팅 프로젝트로,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캠페인이다.참여 상점에는 홈경기 티켓 할인 쿠폰, 홍보의 집 전용 스티커, 2025 시즌 홈경기 포스터 등이 제공된다. 구단 홍보 채널을 통한 매장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홍보의 집은 지역 소상공인과 구단이 함께 호흡하며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충북청주FC와 함께
경주 안강, 상주 함창, 의성 안계 등 경북의 3대 평야의 모습이 급변하고 있다. 한창 모내기 후 벼 이삭이 올라올 시기인 7월 현재, 벼 대신 콩, 옥수수가 자라고 있다. 추수 후 가을에는 조사료, 양파, 감자 등이 심겨 이모작 공동영농이 추진된다. 변화의 주체는 농업대전환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