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가 올 한해 회원사 대상 교육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총 75회에 걸쳐 253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횟수 기준 63% 증가한 실적이다. 회원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 상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최재
칠곡군은 최근에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 동안 182명의 직원들이 185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에는 9개 팀..
저출생과 전쟁중인 경북도가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가동했다. 인구정책위는 2018년 출범 이후로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이재인 교수가 공동위원
도레이첨단소재는 29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ESG 경영 강화 및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유럽 순방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오스트리아와 경제적 협력을 추진한다. 해외 출장 첫 일정으로 중소기업 강국인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얻은 성과다. 이번 출장에서 투자 유치를 위해 ‘경기도 세일즈맨’을 자처한 김 지사가 ‘GA’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
경남지역 ㄱ 아파트는 최근 한전과 전기 계약을 변경해 공동주택 관리비를 줄였다. ㄴ 아파트는 입주민이 부담하는 인터넷 중계기 전기요금을 사업자에게 부과하기로 했고, ㄷ 아파트는 사용하지 않는 공용시설을 폐쇄해 운영비를 줄이기로 했다. 모두 경남도 관리비 절감 컨설팅 시범사업에
하남 교산지구원주민재정착위원회가 추진하는 원주민 재정착 대안과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한 성과물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현재 원주민재정착위는 국토교통부와 LH, 하남시와 협의해 이주자택지 대상자 조합 공동주택사업 추진 등에 나서고 있다.원주민재정착위는 최근 사무실 이전 개
최근 부채를 상환하지 못한 소상공인의 대위변제액이 급증했다는 소식과 함께 소상공인 부실이 심각한 경제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여를 성과로 경북 출자출연기관
계명대학교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지도자 7명과 선수단 42명, 총 4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해 금 5개, 은 6개, 동 8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 해밀동 행복누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아이와 학부모, 교사 등이 모여 다양한 체험학습을 함께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제공하고 그동안의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성과를 홍보·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 발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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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신(新)화를 품다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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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독도는 우리 땅’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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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SK스페셜티,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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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중국 시안·장자제시 방문 우호도시 협정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시안시와 장자제시를 방문했다.이번 중국 방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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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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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카누슬라럼센터 입지 선정 고심
세계적 스포츠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이자 국제 규격을 갖춘 카누슬라럼센터 설립을 추진 중인 울산시가 입지 선정을 놓고 고심에 빠졌다. 시는 최적의 위치를 선정해 경제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3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문선수 훈련, 유소년 발굴 등과 함께 국제 대회 유치로 국제적 해양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국제 카누슬라럼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비용은 580억원가량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1순위로 떠오른 곳은 1급 생태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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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순환철도, 예타조사 대상사업에
부울경 순환 철도망의 방점을 찍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에 이어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까지 예타를 통과하면 부울경 어디서나 철도를 통해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31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양산을 거쳐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총 54.6㎞ 길이의 철도다. 총 사업비 3조12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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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 vs 행정실’ 울산 교육현장 업무분담 갈등
울산 일선 학교에서 교무실과 행정실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행정 업무 때문에 정작 수업 준비가 어렵다’며 호소하고, 행정 직원들은 ‘수업만 하려는 교사들의 편가르기’라며 맞서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는 3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들은 다문화학생·정서행동 위기학생 지도, 학교폭력 처리 등 감당해야 할 일들이 차고 넘친다”며 “수업 준비와 학생 생활지도에 쏟아부어야 할 에너지가 예전의 수십 배인데, 행정업무까지 도맡으면 버틸 힘이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시교육청은 채용·회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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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천상주민 “123번 버스 존치를”, 지역맞춤형 대중교통 체계 마련 촉구
울산 울주군 천상리 주민 50여 명이 최근 발표된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과 관련, 123번 버스 노선 폐지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31일 천상 주민들은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번 버스는 천상에서 동구 울산대학교병원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라며 “앞서 천상 주민들은 123번 노선만이라도 존치해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하며 1만여 명의 서명서까지 제출했음에도 시는 버스 노선 폐지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가 공업탑에서의 환승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병원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환승을 어려워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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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오늘(1일) ‘3연패·5번째 별’ 노린다
‘왕권 사수’를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난’을 일으킨 강원FC를 상대로 리그 3연패 조기 확정에 나선다. 울산은 강력한 방패를 앞세워 강원의 창을 막은 뒤, 무승에 그치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 집중과 함께 2024 코리아컵 준비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1일 오후 7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은 19승 8무 8패로 선두다. 2위 강원보다 승점 4가 앞선다. 울산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