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육대회 5일 차를 맞은 21일 울산 선수단이 마지막 스퍼트를 위한 숨 고르기에 나섰다. 이날 울산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누적 성적은 금 32개, 은 20개, 동 44개 등 총 96개가 됐다.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인조 경기에서 울산시체육회 팀은 4546점으로 대전시청과 횡성군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남혜빈은 첫 게임에서 300점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며
충북개발공사 우슈가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20일 부산 동의과학대학교 석당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 7명 중 6명이 메달을 차지하며 우슈명문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종목별 투로경기에서 장권전능의 이하성과 태극권전능의 안현기가 금메달, 남권전능의 고영우가 은메달, 김진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산타경기
충남도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난 대회보다 두 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이 종합 5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8개 종목 726명으로 구성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61개와 은메달 77개, 동메달 70개로 총 208개 메달을 따내 종합 점수 13만 24점으로 13만 점을 처음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도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영에서는 오영준이 남자 접영 100m S11에서 1분37초06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양궁에서는 김세운이 남자 리커브 개인전 OPEN 결승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남상심
평택시는 시청 소속 레슬링팀이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청 소속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중 이승철 선수는 자유형 70㎏급에 출전하여 2023년과 2025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정용석 선수를 꺾고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송진섭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60㎏급에 출전하여 김민우 선수를 상대
건국대학교 육상부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건국대는 개인 신기록 4개 또한 달성하며 대학부 중장거리 최강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건국대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1500m △5000m △10000m △하프마라톤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1500m에서는 김은혁 선수가 3분 52초 26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남·녀 조정, 배드민턴, 복싱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에서는 임예진 선수가 여자 1만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박원빈 선수는 남자 3천m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하했다.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여자조정 무타페어에 출전한 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충북 선수단이 금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13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비장애인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우림은 세계 신기록을, 이명호는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충북 선수단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31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본 경기에서 종합 4위 달성과 9년
충남 논산시청 인라인·육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논산시청 대표팀은 인라인롤러와 육상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논산시 선수단은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출전해 K-국방을 선도하는 논산시의 우수 농산물과 국방산업도시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인라인롤러 여자부
충북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목표했던 8위보다 2단계 낮은 결과다.충북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0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82개 등 총 19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3만5058점으로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했다.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롤러, 우슈, 소프트테니스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롤러는 8년 연속, 우슈와 소프트테니스는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 외에 검도, 택견,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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