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안전체험 열차를 편성, 어린이를 위한 ‘시민안전체험열차’를 운행했다.이번 체험에는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관 소속 행복어린이집의 원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 참가자들은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대처법, 비상용 구호함과 대피용 마스크 착용법, 소화기 분사 체험, 출입문·비상핸들·비상인터폰 사용법 등을 체험했다.특히 소화기를 실제로 분사해보는 체험과 열차 객실 내에서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극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차승희 행복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열차에 탑승해 안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