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0일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물야면사무소, 새마을경제과, 주민복지과, 건설교통과 등의 직원 30여 명은 참여해 갑작스런 병환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물야면 개단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오전 8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주아리의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개인택시구미시지부 임원, 구미버스, 일선교통, 구미시 대중교통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중교통 종사자와 공무원은 한마음으로 모여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힘을 보탰다.참여자들은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도 복숭아 적과 작업에 매진했다. 농가의 작업량을 분담하며 구슬땀을 흘린 이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현장에 직접 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말 충북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충북선거대책위원회는 중앙당 선대위 인사들과 함께 주말 집중 유세를 통해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섰다.지난 17일 괴산을 찾아 지역별 골목골목에서 ‘경청투어’를 이어갔고, 중부고속도로 오창휴게소 유세를 통해 도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18일에는 추미애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증평과 진천에서 유권자들과 만났다.앞서 지난 16일에는 박용진 국민화합위원장이 청주육거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
충북도 대변인실이 주말을 맞아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손을 돕고, 청주 원도심에서 청렴시책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김왕일 대변인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지난 17일 청주시 상당구 영동 장애인 보호 기업 ‘나눔의 터’를 찾아 부품 조립 및 포장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청주 원도심 성안길을 찾아 충북도 청렴 시책을 홍보했다.김왕일 대변인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청렴문화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18시간전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12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바자회’ 현장을 찾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 등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고, 주민 2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구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나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10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세지면 황교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민선 8기 취임 이후 매달 오지마을을 찾아 좌담회를 진행했지만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일정을 잠시 연기하면서 18번째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찾아가는 마을좌담회는 시민의 삶터를 직접 찾아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충북 괴산 동인초등학교는 11~18일 정기 인문독서행사 ‘인생책을 찾아 여행하는 나’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동인초가 추진하는 독서활동 활성화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고 자신의 삶에 의미 있는 인생책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행사는 ‘숨겨진 인생책 찾기’,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여행’, ‘안전한 도서관 체험’ 등 6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동인초는 ‘책·인·세·인(책 읽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9일 우도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인 '고치줍깅 쓰담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은행 사무소장 봉사회 및 제주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우도 해안일대와 마을 주변에서 환경정화 및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앞서 지난 4월에는 가파도를 찾아 고치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은정 본부장은“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일에 제주농협이 앞장서겠다는 책임감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영광군은 지난 30일, 염산면 문태식 농가에서 진행된 시설 복숭아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영광해풍복숭아연구회’ 회원들도 함께해 수확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이번 방문은 영광군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 중인 ‘시설복숭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수확기를 맞은 농가의 사기 진작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영광군의 복숭아는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조기출하형 품종으로, 노지 대비 약 한 달 빠른 5
울산시립예술단이 29일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일환으로 울주군 두동면 성애양로원을 방문해 문화 공연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성애양로원은 두동면 남명리에 있는 노인 생활시설로 지역적 특성상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이 잘 이뤄지지 않는 곳이다. 특히 입소 노인 대부분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외부 공연을 방문하기도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시립무용단원들은 성애양로원을 찾아 ‘산조춤’ ‘살풀이춤’ 등의 전통춤으로 판을 펼치고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비롯해 경기민요 연곡, 성주풀이 등의 남도민요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국악 관현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8개 해수욕장' 내달 12일 일제 개장...올여름 피서는 포항으로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내달 12일부터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년 고교 선택과목에 금융과목 신설…"금융문맹 탈출 첫걸음"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수업이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금융감독원이 선택과목 홍보를 위한 특강을 전개한다.금감원은 다음달부터 청소년 금융교육 '찾아가는 금융과목'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등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20조+α' 2차 추경 조만간 발표…세수 조정도 검토
정부가 조만간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내수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소 20조원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지원책 등이 담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차 추경 편성 때 세입예산을 조정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작년까지 2년째 '세수펑크'로 나라 살림이 빠듯한데 올해도 세수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조원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2차 추경안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편성 작업을 하고 있다.정부는 그동안 경기 회복,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FC, 비디오 슈퍼마켓과 포토키오스크 운영 협약 체결
7시간전
화성FC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 ‘비디오 슈퍼마켓’과 손을 잡고 팬 참여형 캠페인‘잇씬 포토키오스크’를 경기장에 오픈한다.포토키오스크는 15일 안산전부터 이벤트 부스인 N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성FC 상징색을 입힌 4컷 오렌지 프레임이 기획됐다. 차두리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의 콜라보 프레임도 적용되어 원하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된 콘텐츠는 온라인 상에서도 소비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그 밖에도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콘텐츠 협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부터 카톡 '불법 추심' 계정 차단…불법 추심 신고 가능
문성준 기자 = SNS를 이용한 불법 채권추심 피해가 늘자, 오늘부터 금융감독원이 불법 사금융업자의 카카오톡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