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임 국제관계 대사에 이정일 전 그리스대사를 22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사는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해 외무고시 25회에 합격, 1991년 외무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리비아 1등서기관, 주일본 참사관,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부 의전장 기획관, 주일본 공사, 주이탈리아 공사 등을 지냈다. 울산시 관계자는 “통상·경제 분야 외교 전문가인 이 신임 대사 임용으로 울산시가 국제화 도시로 위상과 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1일 박재완 북구의원, 북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사업은 사업비 34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시설을 보수와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를 통한 안전확보, 유휴공간 활용, 경관 개선사업, 공중화장실 설치, 산사태 복구 공사가 포함돼 있다. 손 의원은 “북구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지방의회의원도 후원회를 둘 수 있게 되면서 기초‧광역의원들도 정치자금 모금이 허용됐지만 이를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경우는 매우 미미한 ...
구좌읍기술자원봉사대는 지난 8일 구좌읍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이날 주거환경개선은 기초생활수급 중·장년층 1인가구로 진입로가 무너져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자에게 추진 됐으며, 진입로 보수 및 예초 작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김지철 대장은“봉사를 위해 기꺼이 도와준 대원들이 있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분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본사-현장 연계형 합동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난 상황에 대비해 본사와 현장의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대 재난 상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재해를 뜻한다.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망한 사고를 가정해 실시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본사-현장 연계형 합동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난상황에 대비해 수원 광교 본사와 현장에서의 합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중대재난 상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이날 훈련은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망한 사고를 가정해 실시해 본사와 현장 간 신속한 보고 체계, 현장 사고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8일까지 한샘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쌤페스타’를 진행한다.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 공사∙생활용품 분야를 총 망라한 한샘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집 꾸미기의 모든 분야가 할인 대상에 포함되고,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문액 등 신기록을 경신하며 주목받고 있다.이번 쌤페스타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약 1500종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하며, 인테리어 공사 상품도
오태완 의령군수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상설판매장 신규 개설의 쾌거를 이뤘다. 미국 LA에 설치될 의령 농...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1일, 제321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올해 준공을 앞둔 평생학습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건물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원들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비상 대피 경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인천 중구의회는 21일, 제321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올해 준공을 앞둔 평생학습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건물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비상 대피 경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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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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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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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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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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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페이스랩이 고반홀딩스와 외식업계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외식업계의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고,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및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포스페이스랩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퓨레’를 활용해 고반홀딩스의 전국 150개 이상 가맹점 운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외식업계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고반홀딩스는 고반식당, 고반가득, 김치옥 등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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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기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 열어
2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기 용인특례시 시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시민디자인단과 용역사,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시민과 전문가, 공직자 등으로 지난 4월 출범한 시민디자인단은 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마련하기 위해 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의 기본 디자인을 개발하고 응용 어플리케이션 제작, 홍보 활동 기획 등을 연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활동자와 분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시민디자인단은 올해 ‘도시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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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철권 8'스테이지 유료판매에 불만 폭주
반다이남코가 최근 대전 격투 게임 '철권 8'의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스테이지 유료 판매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사연은 이렇다. 이 회사는 최근 세 번째 DLC 캐릭터로 '미시마 헤이아치'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새 스테이지 '겐마지 템플'에 대해 별도의 금액을 책정하는 등 유료 판매에 나선 것이다.그러나 이전 DLC 캐릭터의 경우 스테이지를 포함해 판매하긴 했지만, 스테이지에 대한 가격은 따로 부과하지 않았다. 무료였던 셈이다.그런데 돌연 이같은 판매 정책을 변경, 이번 세번째 DLC 스테이지에 대해서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