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건강도시 주민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 통합 공모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각 공동체가 추진한 사업 성과와 어려움, 해결책 등의 사례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동구가 개발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체조인 ‘동구랑 건강 체조’의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주민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건강 체조는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의령군 가례면 우곡마을 주민들이 17일 오전 의령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가례천댐 건설 철회를 촉구했다. 벌써 세 번째 집회다.이날 집회에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11일 자 6면 보도.주민들은 "지난 9월 주민설명회와 서면으로 주민의견 수렴 때 댐 건설 반대의사를 분명히
“고향에 돌아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인천 옹진군 영흥도 주민 박윤혁씨는 지역에서 '마당발'로 불린다.영흥종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그는 이곳에 찾아오는 어르신들 운동을 도우면서 이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어려움도 경청하고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8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과 함께 소방차 57대, 소방관 13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10시 5분께 초기 진화했다. 불은 2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5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21명이 자력 대피했고, 아파트 안에 있던 주민 9명은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연기 흡입,
남부내륙철도 건설 추진에 따른 진주지역 주민설명회에서 일부 노선을 변경해 달라는 주민 요구가 나왔다.국가철도공단은 28일 오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남부내륙철도 설계 업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노선 설계안에
청도경찰서는 지난 17일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찰, 협업단체장 등 관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간담회는 청도 경찰의 1년간 성과 및 추진 중인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특히, 지난 9월 말부터 시행 중인 중심 지역 관서 관
심야 시간대 인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5분쯤 미추홀구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와 30대 B씨가 손등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8세 여아를 포함한
충북 음성군이 국립소방병원 유치에 이어 또 하나의 군민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충북도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북혁신도시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유치 추진 전략과 논리를 공유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군민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주민 설명회를 통해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16%로 전국 최상위권에 속한 점 △충북 도내 최초로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하고 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으로 외국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고성군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고성체험분원 유아꿈틔움 설립 2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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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주민들과 돌봄 단체가 아이돌봄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청구 조례 제정을 본격화한다.10일 남동구 무상아이돌봄 추진본부와 인천돌봄연대에 따르면 오는 11일 남동구의회에 남동구 아이돌봄 지원 주민 조례 청구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다.이들 단체는 지난 9월 해당 조례 제정 청구 운동에 돌입해 2달여 만에 5,000명 이상 청구 서명을 받았다.주민 조례 청구는 지역 유권자 1%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효력이 생기는 데 남동구의 경우 4,266명 이상 서명을 받아야 한다.해당 조례안을 구의회에 상정하면 의원들의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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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퓨얼셀파워BU 사업 양수…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20일 ㈜두산 퓨얼셀파워BU의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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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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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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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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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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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CEO "비트코인 투자 계획 아직 없다"
암호화폐 및 주식 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브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투자 목적으로 보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테네브 CEO는 "암호화폐에 대한 로빈후드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을 보유할 생각이 때때로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고객의 거래 요구를 충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코인을 보유하는 것 외에는 투자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테네브는 "우리는 그 가능성을 배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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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영화 보는 듯…" 애플 비전 프로 '시어터2' 선봬
애플 비전 프로를 통한 영화와 비디오 시청 경험이 비전OS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시어터2'의 출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23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시어터2는 샌드위치 비전에서 선보인 앱으로 유튜브와 플렉스 스트리밍을 지원한다.앱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마치 우주 천문관에서 콘텐츠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플라네타리움 시어터 지원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집에서도 야외에서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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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박정희 동상 설치 강행…민주주의 가치 훼손 논란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설치하며 시대를 역행하는 권위주의적 행태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23일 논평을 통해 이번 결정을 "민주주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임 의원은 대구가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의 발원지임을 상기하며, "대구의 관문에 친일 이력이 있는 독재자의 동상을 세우는 행위는 역사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력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번 동상 설치가 시민들의 반대와 공론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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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성2지구,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 선정…문진석, 도시 재생 청신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은 23일 천안 원성2지구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층 주거지역의 재정비를 촉진하고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국비 지원과 함께 다양한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국토교통부는 노후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자율적으로 주택 정비에 나설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 기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원성2지구는 2029년까지 재개발 정비 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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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헌재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심판의 핵심 논점 제시
김종민 국회의원은 23일 열린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과 관련해 핵심 논점을 제시하며, 헌법기관 무력화의 판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청문회는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월 3일 국회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 1호가 헌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포고령이 단순 통치 행위를 넘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내란죄 혐의 판단의 핵심 사안이 아닌지 후보자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마 후보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