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에 체류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새로운 로컬브랜딩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칠곡군은 물자를 나르던 중간 거점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체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칠곡 페달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 왜관역 중심의 상징 거점 구축 ▲ 자전거 정비 및 휴게 공간(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출연한 해양관광 캠페인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지난 22일 공개된 이후 반나절 만에 조회수 1만 회를 넘긴 데 이어, 3일 만에 3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수니와 칠공주’는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이며 유쾌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이들의 활기찬 모습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할머니들 웃는 모습에 같이 웃었다”, “우리 할머니
칠곡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아동 친화적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중심 정책 수립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시작되며, 아동의 권리가 단순한 복지 개념이 아닌 ‘권리’로서 보장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였다칠곡군은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 실시 예정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
월요일인 1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15도 내외의 일교차와 한낮 강한 햇볕에 주의가 필요하다.아침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6도, 영양·의성·청송 7도, 영천·청도·고령·성주 8도, 안동·김천·경주 9도, 상주·대구·경산·칠곡 10도, 영덕·울진 12도, 포항 13도가 될 전망이다..낮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9일 경주, 영천, 칠곡, 김천, 성주, 고령을 돌며 경북 지역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이번 투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이전, 유권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 후보는 경북을 방문, 민심을 청취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주를 방문,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지지를 보내기 위해 모인 가운데, 경주시 용강동의 아파트 상가를 찾아 “대한민국은 권력자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2025
국민의힘 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놓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의 '불모지'인 대구·경북지역을 공략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후보는 '영남 신라벨트' 경청투어 첫 날인 9일 경주와 영천, 칠곡, 김천, 성주, 고령 등 6개 도시를 누비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시작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지난 4일 경북 영주와 예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 지 닷새 만에 다시 경북을 찾은 것이다.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파면에 이어 최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나도 누군가한테 선물하고 싶어요.” 칠곡군 왜관읍의 ‘아이세상 어린이집’에서 나온 아이의 한마디가 특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아이세상 어린이집의 심금숙 원장은 “늘 받기만 하던 아이들에게 주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 9명은 3일에 걸쳐 손수 황토로 물들인 손수건을 제작했다. 지난 5일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손수건을 들고 왜관읍 우방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주는 ‘인생 첫 선물’이었다. 아
해산물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갯벌의조개’가 지난 1일 경북 구미시 봉곡동과 대구 북구 칠곡 지역에 각각 구미봉곡점과 대구칠곡점을 동시 오픈하며 지역 외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갯벌의조개는 신선한 조개와 해산물을 전골형태로 끓여 먹는 대왕조개전골을 대표 메뉴로 제공하는 브랜드로, 매일 아침 해감 작업을 마친 조개를 전국 모든 매장에 당일 배송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통해 빠른 서빙이 가능하여 운영 효율성까지 높아 예비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오픈한 구미봉곡점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성주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 교육의 효율적인 지원과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하여 김천, 구미, 상주, 칠곡, 고령,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상북도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경상북도 서부권역 교육장들은 따뜻한 경북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 추진 방안과 안전한 학교 운영 지원 방안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사업 추진 방안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교육 지원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어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을 탐방하여 성산가야의 고분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보수 텃밭인 영남지역 민심 공략에 나섰다.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경북과 경남을 돌면서 지역 표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이 후보는 9일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영남지역 곳곳을 돌며 '골목골목 경청투어'의 3번째 일정을 진행한다.이번 경청투어는 첫날 경주를 포함해 영천·칠곡·김천·성주·고령 등 경북지역 6개 시·군을, 10일에는 창녕·함안·의령·진주·사천·하동 등 경남지역 6개 시·군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경북 경주시 용강동 상가를 찾아 "우리는 국민이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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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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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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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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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청년 농업인의 금융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금융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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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8년 표류 영일만대교…이젠 대선 공약에도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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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개헌 불씨 되살아 나나
“대통령은 자신의 득표 비율을 넘어서는 권력감을 갖는다. 반대 세력에게 적대감을 가지게 되고 자신에 대한 반대를 부도덕으로 여기기까지 한다.” 후안 린츠 전 예일대 교수는 “직선 대통령은 독립적인 권력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위임받기 때문에 의회와 갈등이 불가피하다”고 보았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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