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20% 이상 줄어 들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충북지역내 아파트 입주물량이 비수도권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내년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3만7582가구로 올해 30만4213가구보다 22%인 6만6000여가구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 이후로 가장 적은 물량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900가구, 지방이 12만6682가구로 올해보다 각각 27%, 17% 감소한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충북의 경우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