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28일 면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북암리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회원 20명이 참여해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도배하고 노후된 가구를 정리하는 등 집안 곳곳을 정리했다.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매년 홀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하나은행 신제주지점은 지난 25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1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 및 상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노인복지원을 통해 제주시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유태준 지점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나은행 신제주지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
충북 제천남당로타리클럽 이종현 회장은 지난 23일 백미 30포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회장 이ㆍ취임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로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추진됐다.이종현 회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부받은 쌀은 청전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제천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있는 노호카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빵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노호카페는 올해부터 이틀에 한 번씩 노호2리 소외계층 가정, 마을회관 등에 손수 만든 빵 20~30개를 기탁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는 노호2리 주민들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문화 공연 행사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남현우 대표는 “매장에서 매일 구워내는 빵을 그냥 두기보다는 의미 있게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재단은 22일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로젝트 줌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나눔재단은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해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장애, 청년,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줌인’ 세미나는 이러한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3월부터 격월로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중랑구는 지역 내 자원봉사캠프, 봉사단체, 민간 협력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지난 7월 16일 묵1동 주민센터에서는 중랑동행사랑넷 어르신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족 맺기 효드림 결연식’이 열렸다. 봉사단체 ‘중랑문’ 소속 봉사자 40명과 어르신 20명이 2:1로 결연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정서적 지지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앞서 7월 1일에는 면목3‧8동 주민센터가 서일대학교 봉사동아리와 함께 독거 어르신 1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카레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시랑골 죽이척척」사업은 시랑골복지후원회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나박김치, 카레, 북어미역국, 열무김치 등 계절별 맞춤 메뉴를 선정하여 꾸준히 영양지원을 하고 있다.이장순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
충북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82가구에 ‘복날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따뜻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이번 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내 봉사단체인 ‘매화봉사단’과 ‘단양군여성단체연합회 매포지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협의체 관계자
4주전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가 17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종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이대형 인천자원봉사센터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유택 '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가가 나눔과 기쁨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라는 포부를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서울 용산구는 지역 내 미등록 장애인과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괄적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똑똑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미등록 장애인 및 복지서비스 미이용 장애인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된 ‘복지 디딤돌 이음 조사단’이다. 이들은 용산구 내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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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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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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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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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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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역 인근 선로에서 6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오후 8시 34분쯤 칠곡군 왜관역 부근 경부선 선로에서 구미 방향으로 달리던 대경선 열차가 60대 여성 A씨를 들이쳤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사고 당시 해당 열차에는 승객 약 150명이 타고 있었다. 열차 운행은 사고 발생 후 35분 만에 재개됐지만 이 여파로 대경선 열차 2편과 일반 열차 1편이 10~20분씩 지연됐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해둔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고 원인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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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주와 미식이 기차 안으로 들어왔다.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9월 6일, 전통주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특별 여행상품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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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전 주일대사, 광복 80년, 한일수교 60년을 맞이하면서
을사늑약 체결 120년, 광복 80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년을 맞은 올해, 한·일 양국은 셔틀 외교 복원과 한·미·일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과거사’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