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시와 경북도 선거인 수가 20대 대통령 선거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구시와 경북도 선거인 수는 각각 205만 117명, 221만 58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대비 대구는 0.28%, 경북은 2.75%가 감소한 수치다.반면, 재외국민의 경우 대구 경북 각각 2145명과 1813명으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1863명, 1560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각각 22.7%, 1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구·경북 투표소가 확정됐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661곳을 확정,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또 거소투표신고인 3037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 군인과 경찰공무원 959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각각 발송했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 지난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각 세대에 보냈다.투표안내문에는 유권
중부뉴스통신 = 대구 서구청은 대구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과 ▲‘2025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시재생 거
이랜드리테일이 대구·경북 지역 점포 3곳의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지역 오프라인 유통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특히 과거 화성산업이 운영했던 향토 유통 브랜드 ‘동아백화점’ 출신 점포들이 매각 대상에 포함되면서, 지역 상권의 상징성이 위축된다는 지적도 나온다.19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 중인 △동아 수성점 △동아 강북점 △NC 경산점 등 3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5개 직영 매장의 부동산 자산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이랜드는 최근 매각 주관사를
대구지방환경청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대구환경청은 오는 30일까지 침수 우려 지역인 대구·경북 집중 강우 중점 관리구역 33곳을 대상으로 하수도시설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집중 강우 중점 관리구역은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하수 역류 등 침수 위험이 있다고 인정된 지역 등이다. 현재 대구 4곳, 경북 29곳 등 총 33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점검에선 집중 강우로 도시침수 주요 원인이 하수관로의 물 흐름 부족으로 꼽히는 만큼 하수관로, 빗물받이, 맨홀 등 청소 및 준설 상태를 집중 살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정부 국정과제 채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및 경북 의성 지역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열린다.이날 세미나에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또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연구실장, 서상언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희용 영남대 교수, 곽평진 한국공항공사 신공항추진단장,
송강미술관은 오는 2025년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2025 소장작품 순회전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5개 문화예술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 예정이다. 그 중 하나로 송강미술관은 안동 지역 시민들에게 대구 추상미술의 역사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4일과 5일 대구·경북지역 교원 및 교육전문 직원 대상 ‘생태 전환교육 직무연수’을 성공리에 운영했다.이번 직무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 감수성과 산림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참가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 담은 종합정보지가 발행됐다. 8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 중소기업 정책 종합정보지 ‘비빔밥’을 정식으로 펴 냈다. 인터넷 정보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각 지원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자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를 모두 담아 버무렸다는 의미를 담아 비빔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책자는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재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북·대구지역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다.산불로 집을 잃은 경북지역 주민들도 속속 투표장으로 나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을 뽑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00세 넘는 고령 유권자부터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투표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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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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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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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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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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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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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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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경찰 조사 필요성 없어” ... 3차소환 불응 의견서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오는 19일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경찰의 3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경찰 특별수사단은 17일 “윤 전 대통령의 진술서와 변호인 측의 의견서를 접수했다”며 진술서와 의견서 내용을 검토하고 19일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고, 대통령이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의견서에 담았다고 말했다.아울러 경찰 조사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에 대한 자료도 없다고 주장했다.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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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 성수기 앞두고, 식품위생업소 대상 '친절 콘서트' 개최
강릉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17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업소 대상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기존의 정기적인 식품위생교육을 보다 창의적이고 공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강의 중심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수 자두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교육에 대한 부담 없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는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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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민선8기 3년 만 투자유치 60조원 ‘돌파’
충북도가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투자유치 60조원을 돌파했다.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충북 투자유치 60조원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지역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축하했다.도는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영동군, 샘표식품 간 투자협약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배터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고, 샘표식품은 기존 영동공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3년이 안 돼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기업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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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부진
김영환 충북지사를 포함한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이 직무수행 평가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위권에 진입했지만, 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위 이하로 순위가 공개되지 않았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7일 발표한 5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긍정평가 45.1%로 8위를 기록했다. 이장우 시장은 10위를 차지했다. 김영환 지사와 최민호 시장은 13위 이하다.리얼미터는 1~12위 순위만 공개하고 하위권 단체장은 공개하지 않는다.김영환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