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 동해시 천곡항 방파제 내 테트라포드 출입통제구역에서 낚시를 하던 A씨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올해 10월부터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본격 단속을 시작한 이후 첫 적발 사례다.A씨는 출입이 제한된 테트라포드 구역에 진입해 낚시를 한 혐의로,‘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제25조 제2항 제1호 위반에 따라 현장에서 단속됐다.“누구든지 출입이 통제된 연안구역에 정당한 사유 없이 출입해서는 아니 된다.”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4일자로 천곡
충북 음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2일까지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사무소와 합동으로 전통시장·대형마트·도소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속 주요 대상은 원산지 미표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허위·혼동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방법의 적정성 등이다. 또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력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위반 의심 업소에 대해서는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부정 유통을 철저히
충북 진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관리 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을 중점 감시한다.   군은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 의심 시 즉시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역 내 폐수배출업소 129개소를 대상으로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선물 세트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를 악용해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단속은 ▲대형 마트,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음식점, ▲위판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한 업소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올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조사와 가격·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풍요로움을 나누는 한가위는 우리 민족에게 가장 뜻깊은 명절이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괸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기간은 각종 환경오염 문제 또한 심각해질 수 있는 취약시기이기도 하다. 모두가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명절 연휴를 맞아 우리시에서는 폐수 무단방류 등 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이는 명절 기간을 악용한 비양심적인 오염물질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충북 진천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고정형·이동형 단속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소화시설, 교차로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제외되며 주민신고제를 통한 단속은 24시간 유지된다. 이용석 군 도로교통과 주무관은 “추석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기간에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09:00~18:00까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풍요로움을 나누는 한가위는 우리 민족에게 가장 뜻깊은 명절이다.하지만 이와 동시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괸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기간은 각종 환경오염 문제 또한 심각해질 수 있는 취약시기이기도 하다. 모두가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명절 연휴를 맞아 우리시에서는 폐수 무단방류 등 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이는 명절 기간을 악용한 비양심적인 오염물질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
김해시가 건설 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불법 하도급 강력 단속을 밝혔다.시가 24일 밝힌 이번 단속에는 관내 6개소 중 1개소이다.이번 불법 하도급 현장은 무등록 재하도급, 제한 위반 혐의로 적발돼 해당 업체는 관할 행정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시 당국은 이러한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키 위해 ‘불법·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는 것.신고 대상은 일괄하도급, 전문공사 하도급, 재하도급, 무자격자와 무등록자 하도급, 하도급대금 미지급과 지급보증서 미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 분야 정부합동평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에서는 원주시가, 군 단위에서는 양구군이 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2일, 영월에서 진행되는 2025년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된다.양구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기별 민·관 합동 점검을 비롯해 자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추진했으며, ‘양구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지정·운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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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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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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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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