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산 온산제련소에 국내 산업단지 최초로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 고려아연은 올해 5대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총 30대의 수소지게차가 운영할 예정으로 ‘수소도시’ 울산에 자동차·선박·산업기계를 아우르는 수소 모빌리티 트로이카가 완성됐다. 고려아연은 28일 울주군 온산제련소에서 ‘국내 첫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이순걸 울주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는 산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