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합병증 예방을 위해 2025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9월 22일부터는 2회 접종 대상인 생애 첫 접종 어린이,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가 대상이다.어르신 접종은 10월 15일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70∼74세 10월 20일 △65세 이상 10월 22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군비 전액 지원 대상인 14∼64세 군민은 10월 29일부터 위탁 병의원, 보건소, 보건
부산 강서구 명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9일과 9월 6일,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명지2동 어린이 공연 관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 가구 중 희망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과 서커스 등 문화공연 관람권을 지급했다.강나교 위원장은 “명지2동은 유소년 인구 비중이 높아 아동 중심의 복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긍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에 보탬이되고자 이번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울산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접종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단계에 맞춰 시행된다.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접종 일정 및 대상은 △22일부터 생후 6개월~9세 미만 생애 첫 접종 어린이 △29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10월15일부터 75세 이상 노인 △10월20일부터 70~74세 노
최근 언론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납치 유인 시도가 여러 차례 보도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피해 어린이의 바람직한 대처와 주변 시민들의 관심으로 대부분 미수에 그쳤지만 실제 범행으로 이어졌다면 어린이와 가족이 겪을 충격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범죄자들은 어린 아이에게 '자장면을 먹으러 가자'거나 '엄마가 다쳐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또는 '인형을 사주겠다'거나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량에 승차하기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인한다. 대부분의 피해 아동들이 평소 학교와 가정에서 배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독감 유행에 따른 고위험군인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오는 9월 22일부터는 첫 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9월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와 관계없이 가까운 예방접종
옹진군은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어린이대상 인플루엔자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국가 지원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생후 6개월 된 아이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등이다.우선, 생후 6개월~13세 이하는 2회 접종대상 어린이로 오는 22일 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산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을 실
넘베오가 발표한 2025년 국가별 안전지수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147개국 중 17위로 상위 10% 가까운 수치로 높은 수준의 안전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정도이지만, 최근 잇따른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유괴 미수 사건’으로 부모님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어린이 대상 범죄는 피해 어린이와 그 가족에겐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안까지 야기 시킨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경찰 등 모두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첫째,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의 첫
충북도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한다.생후 6개월 이상 8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는 2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65세 이상 노인 접종은 연령대별로 차례대로 진행한다. 75세 이상은 다음달 15일부터, 70~74세는 10월20일부터, 65~69세는 10월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은 코로나19 백
제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오는 22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 대상자를 시작으로 29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실시된다.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무료 접
빙그레가 ‘제38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오는 다음 달 18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그림잔치에서는 참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페이스페인팅, 태권도 공연, 풍선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되며,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빙그레 포토존과 폴라로이드 촬영도 지원된다.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증정되는 빙그레 제품 선물세트는 리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에코가방에 담겨 제공된다.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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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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