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9일 국회에서 박성민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무주골·유곡천 상류 우수저류시설 설치 △다운동 도시재생사업 △길촌마을~다운2공공주택지구 도로 확장 공사 △입화산 자연휴양림 일원 상·하수도 설치 공사 △반구시장 간판개선 사업 등 5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2026년 상반기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인 ‘무주골·유곡천 상류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추가로 김 구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에서 근무하는 김진성 신도시개발팀장이 제136회 도로 및 공항 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꼽히는 자격증으로, 특히 도로와 공항 분야의 계획·연구·설계·분석·감리·기술자문 등을 총괄할 수 있는 전문성을 인정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와 2025 APEC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와 천사데이 23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신천변 자전거도로 환경 정비와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29일 진행됐으며, 신천교에서 신천보행자육교 구간을 중심으로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시민 체감형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시
아이티센글로벌이 일본의 대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와 손잡고 한·일 디지털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가 주관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에서 탈중앙금융 기술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 방안을 발표하며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의 약자로, 은행이나 증권사 등과 같은 중앙기관의 통제 없이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해 금융
클라우데라가 서비스나우, 펀더멘탈, 펄스, 갈릴레오AI 등 업계 선도 기업들과의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기업용 AI 생태계’를 확장, 즉시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AI 시장이 빠르게 성숙하면서 기업들의 요구사항도 진화하고 있다. 초기 단계의 검색 증강 생성, 코파일럿을 넘어 이제는 ▲구조화된 데이터를 위한 예측 엔진 ▲AI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 ▲모델 신뢰성 확보 ▲대규모 문서 인텔리전스 등 고급 영역
2주전
인천시가 일반화 도로 개량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의 2단계 구간을 착공한다.인천시는 다음 달 인천대로 2단계 구간 착공으로 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와 도로 이관 협약을 맺고 2019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를 일반도로로 전환했다.시는 일반도로로 바뀐 구간을 인천대로로 바꾸고 도로 옹벽, 방음벽 철거와 교차로, 녹지공간 설치를 추진 중이다.인천대로 일반도로화 1단계 인천 기점∼주안산단고가교 4.81㎞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옹벽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
아이티센글로벌은 일본의 대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JPYC와 협력애 한·일 디지털금융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양사는 19일 오픈블록체인·DID협회가 주관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세미나에서 탈중앙금융 기술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장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이티센글로벌 초청으로 일본 JPYC 측도 참석했다. JPYC는 8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가능한 금융업 라이선스인 ‘자금이동업’ 등록을 완료했다.양사는 지난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스테이블코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서 가스 배관 누출 사고가 발생해 보름째 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연일읍 유강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LNG 배관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통행이 제한됐다. 조사 결과, 해당 배관은 연일읍 학전리 가스 기지에서 포스코
코오롱베니트가 서울 용산구에서 개최한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5’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약 800명의 고객과 파트너가 참석해 이 자리에서, 코오롱베니트는 고객과 공급자의 니즈를 연결하는 ‘조력자’로서의 비전과 AX 생태계 확장 전략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는 최근 몇 개월 사이 수년 치에 해당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며 산업 경계와 고객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부산시가 23년간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인 ‘서구 충무대로 확장 사업’을 매듭짓는다.부산시는 29일 오전 서구 충무대로 일원에서 ‘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부산시의장, 서구청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부산공동어시장~대림비치타운 간 740m 구간의 도로를 넓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92억 원이 투입됐다.지난 2019년 4월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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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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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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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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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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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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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한 추석…“문화로 하나 된 하루”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영주시가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영주시와 안정농협은 5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47명을 초청해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낯선 타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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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12만5000달러 돌파…알트코인도 동반 상승
비트코인이 12만5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360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12% 상승한 12만512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57.88%로 집계됐다.이더리움은 +1.25% 오른 4566달러, 리플은 +0.28% 상승한 3.03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역시 +2.36% 상승하며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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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긴급 대책회의…“국익 최우선 원칙”
대통령실이 5일 오전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열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공동 주재했다.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등 관계부처 장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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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보유 집중 논란 속 아스터 CEO "유통량 10% 불과…대다수는 락업”
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아스터 측이 최근 제기된 토큰 보유 집중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레너드 아스터 최고경영자는 트렌즈 창립자 메이블과 인터뷰에서 "온체인 기준 약 96% ASTER 토큰이 소수 주소들에 집중돼 있지만, 이 중 80%가 락업 상태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락업된 물량 중 약 40%는 온체인에서 에어드랍 형태로 제공된 토큰이며, 일부는 아스터 플랫폼 사용자들 현물 입금 주소에 있는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