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중구는 해당 계획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4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전 기관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특별점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내용은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한 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 의무 위반, 직무해태와 근무지 이탈 등 복무 위반, 소극적 업무처리와 품위 훼손 행위, 보안·재난 등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에
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해 지난 7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안전과와 경제교통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주요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성주전통시장으로, 제수 음식 준비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그 외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와 협력해 신속히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 이후
14시간전
양평군은 17일부터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17개소와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374개소에 대하여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정기 점검 대상 사업장과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환경오염 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발생 사업장은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허용 보관량 준수 여부 △기술 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실적 입력 여부 등이 있으며,
충북 충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5년 설 명절 대비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역 내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2인1조로 구성돼 현장 점검에 나선다.점검 주요 내용은 시설 기준과 영업자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게시요금 준수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관련 등이다.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 조치해 개선하도록 하고,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항은
시흥시는 지난 16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도-시군 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영상회의에 이어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분야별 자체 점검 회의가 진행됐다. 시는 연휴 기간에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중심으로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화재 예방 및 교통 대책, 응급실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비상 방역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눈이나 도로 살얼음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대규모 매장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 상태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상태 △가스 용기 보관 적정성 등이다.점검 결과 적치물 등
청도군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음식점, 숙박업소, 목욕탕,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개인서비스요금이 소비자 물가 상승에 편승해 과도하게 인상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물가상승률 대비 과도한 요금 인상 업소에 대한 요금 인하 지도 ▲가격 담합 행위 점검 ▲옥외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청도군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
김만식 기자 옹진군은 지난 15일, 영흥수협 수산물직판장에서‘설명절 맞이 가격표시제 준수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13일부터 24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품목은 설 성수품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 제수용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 사례가 많거나 우려가 있는 활참돔, 활방어 등이다.점검 품목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마트 등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집중 점검에 나선다.점검 과정에서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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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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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유한화학는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으로,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유한화학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재난 발생 시에도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업무 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수립, 재난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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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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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돌아온 동계아시안게임…내일 하얼빈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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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억 아시아인들의 겨울 최대 축제인 동계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찾아온다.9회째를 맞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오후 9시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열린다.제8회 동계 아시안게임은 당초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 등이 겹치면서 오랜 기간 열리지 못했다.단독 입후보한 하얼빈은 2023년 7월에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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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생성형 AI ChatGPT 팀플랜' 사내 교육 프로그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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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이달 2월부터, ‘생성형 AI 챗GPT 팀플랜’을 연간 구독 형태로 32개 부서에 지원하고, 이를 위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이를 통해 행정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공무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행정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도입은 각 부서별 업무 효율화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챗GPT 기술을 활용하면 민원 응대,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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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20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이명희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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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오전 11시,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제19대 김미숙 회장과 제20대 이명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제19대 회장을 맡았던 김미숙 전 회장은 2000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가입한 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신동읍 적십자봉사회장,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선군지구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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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 강사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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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의 우수한 강사 확보를 위하여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편성 1~2년차 지역대, 직장대원, 기술지원대원이 매년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기본소양교육과 실전훈련의 총 4시간을 교육한다. 또한, 편성 3년차 이상의 지역대, 직장대원은 매년 1회 1~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시는 체계적인 모집과정을 거쳐 민방위 전반에 관한 조예가 깊은 우수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대원들의 기본기술 숙련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의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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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이용식씨, 울산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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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씨는 5일 울산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