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융합과학기술사회연구소의 임현정 예술총괄수석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적 가치를 담은 새로운 앨범 'The Song of Education'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정보보안, 환경보호, 지역사회, 건강 등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며, 이를 음악으로 쉽고 즐겁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임현정 수석이 작사하고 생성형 AI가 작곡과 노래를 담당한 이 앨범은 교육적 메시지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담아낸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특히 '교육기부홍보송'은 교육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융합프로젝트 과정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공통기초과정, 역량강화과정을 거쳐 융합프로젝트 과정까지 17주 동안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했다.공통기초과정에 참여한 102명의 학생들이 역량강화과정을 거쳐 최종 융합프로젝트 과정에 35명이 선발되었고, 9개의 팀을 이뤄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인 문제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16일 지역 작은 서점 ‘아무튼책방’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인 '찾아가는 쿰다 아카데미 : 세대와 지역을 잇는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강좌는 '사이버렉카, 딥페이크 성범죄, 그리고 그 이상'을 주제로 손희정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지역학 선도연구기관인 탐라문화연구원이 지역학, 인문학의 지역사회 확장을 위해 인문학 강의가 필요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강좌다. 대안교육기관, 성인문해교육기관, 작은 도서관, 작은 서
김경학 제주도의원은 11일 의원 연구단체 ‘의원외교포럼’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위촉식은 김경학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정엽 부대표, 송영훈 의원, 양경호 의원, 원화자 의원, 하성용 의원, 한동수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과 자문위원 4명이 참석했다.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박림 중용국제그룹 회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황경수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2026년 6월30일까지 ‘의원외교포럼’과 함께 활동하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포항, 경주, 안동 등에 제주도 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방제가 추진한다.산림청은 11일 제주도 애월읍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성공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경북 포항, 경주, 경남 밀양 등 특별 방제구역 및 피해 극심지역 13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산림기술사협회, 제주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피해 극심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전략을 논의했다.먼저 재선충병 방제 성공 사례지로 평가되는 애
그 노래들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이끌고 60년 전으로 안내했다. 창단 멤버이셨던 부만근 교수님도 오셨고, 50년 전 활동하셨던 고성효 교수님과 그 당시 활동하셨던 분들도 오셨다. 저는 40년이 조금 더 되었다. ‘하얀박꽃’, ‘보리밭’, ‘남촌’ 이라는 곡들은 적어도 40년 이상 불리워왔다. 서로 떨어져 앉아 있어도, 누가 첫 음만 잡으면 화음을 이루면서 합창을 해낸다. 식당 등에서 그 장면을 보는 분들이 놀랜다. 펼쳐지는 화음의 볼륨에 닭살이 돋는다고 한다. 무반주 합창이 가능할 곡들을 선별해서 무대에 종종 올렸던 덕분이다. 20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 4층 식품영양학과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실험실에 있던 학생와 교수 6명 등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성 섬유 원료인 '자일렌'이 유출되며 냄새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대학교 생물산업학부 유환 학생이 최근 중국에서 열린 ‘2024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청년대표로 나서 미래 환경 보전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을 받았다.제주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동잉시에서 개최한 ‘2024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청년 대표로 참석해 청년포럼 성과보고 및 기조강연 등을 참관하고, 청년선언문을 발표했다.청년선언문은 ‘습지 보전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참여’를 주제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기간 동안 청년들이 원탁토론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주 내용으
국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23일 제주도에서 실시된 행정안전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제주대학교가 고민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서귀포에 설치하도록 제주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위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해 산남.북의 지역균형 발전 문제가 있어 산남지방에 있는 서귀포시민들은 여전히 지역 격차를 느끼고 있다"라며 "서귀포시민들의 열망 중 하나가 지역에 대학을 유치하는 것인데, 제주대학교가 서귀포 캠퍼스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위 의원은 "제주대가 현재 글로벌 서귀포캠퍼스 및 사라캠퍼스의 구체적인 활
제주경찰청은 22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 유출 사전예방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기술 유출 사전예방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 △연구 개발 인력에 관한 기술 유출 예방 교육 지원 △기술 유출사건 관련 전문가 자문 등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협약식 직후 참석자 간담회를 통해 막대한 인력과 비용이 들어가는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경우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기술 경쟁력 손실이 예상되는 등 단순 기업 보호 차원이 아닌 국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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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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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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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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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체제개편 논의 착수…제주 영향 ‘주목’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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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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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치른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은 물론 공명당과의 연립여당 과반 의석 확보에도 실패하며 역대급 참패를 당했다. 연정 파트너인 자민·공명당이 과반도 차지하지 못한 건 옛 민주당에 정권을 내준 2009년 이후 15년 만으로 일본 정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것으로 보인다.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조기 총선을 강행한 이시바 총리의 승부수가 여론의 심판에 가로막히면서 이시바 총리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전국 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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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공공병원, 2026년 첫 삽·2028년 개원
‘경남 서부의료원’이 2028년 6월 개원을 목표로 2026년 5월 첫 삽을 뜬다. 경남도는 이달 경남 서부의료원 건축 기본·실시설계 계약을 하고 밑그림을 구체화한다. 도는 지난해 18개 진료과목, 8개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경남 서부의료원 의료·운영체계를 확정했다. 경남 서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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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일몰로 교육 황폐화 우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올해 시행이 끝나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최근 정부 세수 결손이 심화한 데다가 고등학교 무상교육 부담까지 떠안게 되는 등 시도교육청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일몰 연장이 더욱 절실하다는 요구다.전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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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익산배산·혁신 에코르 2단지 공가세대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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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경기교육청,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성과공유회’ 개최 등
□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특수교육 정책 견인 경기도교육청은 28일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의 요구와 희망을 담은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는 그동안 국내·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