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은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일원에 ‘울산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조성하고, 1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관범 제53사단장과 정우현 행정부사단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지역·직장예비군지휘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사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축사, 훈련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울산 지역 예비군 훈련을 전담하며, 정예화된 예비군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VR 영상 모의사격 훈련체계를 갖춘 실내 사격장, 교전 모의 장비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