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2024년 갑진년 한가위를 맞이해 오는 9월 20일까지 '2024년 한가위 선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하우스 감귤, 황금향, 샤인머스캣 등 농산물 선물세트와, 축산물 및 수산물 선물세트, 차류, 장류, 떡, 과즐 등 가공식품까지 총 20여종의 엄선된 상품을 구성했다.올해로 운영 4년차를 맞은 서귀포in정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에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품목별 '20% 할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 사업이 본격화 된다.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미술관을 허물고 지하1층, 지상2층의 미술관 1동을 신축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2027년 3월 재개관을 목표로 오는 11월 이중섭미술관 해체공사를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사업은 현재 미술관이 위치한 서귀동 532-1번지 일대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976㎡ 규모의 미술관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건축연면적 589㎡와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규모가 늘어나는 셈이다. 단순 전시관람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일상공간까지 제공하
태풍 ‘산산’의 북상으로 경북 연안에 위험 예보가 발령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10호 태풍 산산은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210㎞해상에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29일 낮 1시께 서귀포 해상 약 340㎞까지 근접할 전망이다. 최대풍속 초속 45m에 강풍 반경은 350㎞로 위력은 ‘매우 강’이며 중심기압은 940hPa이다. 포항해경은 이에 따라 28일 오후 6시부터 오는 31일 오전 9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 연안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위험예보는 기
서귀포시가 지난 24일 각급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여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ˑ통장 및 새마을회 등 41개 사회단체에서 600여명이 참여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광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실천을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성공적 설치 기원과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시민의 결의를 다지고, 일부 관광업체의 부조리한 행동으로 실추된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의지를 모으기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전자서명에 모
인적이 드문 야간을 틈타 항구에 정박 된 어선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밤 서귀포항에 정박 중인 어선 선원실에 들어가 담배를 가져가는 등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어선에서 담배 50여 보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훔친 담배를 인근 담배소매업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피해 어선 선장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서귀포 동지역 한 모텔에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중문오일시장에서 성숙한 교통문화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중문마을회 및 자생단체,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에서 총 2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전 중 제한속도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안전띠 착용 및 방향지시등 점등하기, 보행 중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수칙,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가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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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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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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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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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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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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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티쓰리 3거래일 연속 강세 3.05%↑
티쓰리 주가가 지난달 최저가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20일 티쓰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5% 오른 1284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며 큰 낙폭 없이 상승 계단을 그렸고, 고점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4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였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1007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이후 주가를 점차 회복, 하락 전의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더게임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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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지역 호우주의보에 강한 바람까지
경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비바람이 일고 있다.경남소방본부는 2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소방활동실적 4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16분 합천군 합천읍의 한 도로에서 돌이 떠내려왔으며, 오전 10시 44분 김해시 대청동에 바람이 불어 차양막이 떨어졌다.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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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간정보연구원, ‘학·연협력 공동세미나’ 개최ⵈ 도시재생 전략 모색
LX공간정보연구원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거점 대학들과 머리를 맞댔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오늘 전북대학교, 광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와 함께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LX공간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연협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황지욱 전북대학교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김지성 전주비전대학교 교수,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곽희도 LX공간정보연구원장 등 학·연·관 전문가와 관련학과 학생 1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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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부회장, 간호사들 겨냥 "장기말 주제에 그만 나대세요" 파문
간호사의 업무 범위 명확화와 진료지원 간호사 법제화 등을 담은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돼 대한간호협회가 이날 환영 성명을 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간호사들을 겨냥해 "그만 나대세요. 건방진 것들"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간호법 제정안이 공포되자 간호협회는 성명을 내고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의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65만 간호인은 국민 곁에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임을 국민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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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바라카 원전의 교훈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체코를 방문한 사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논평을 통해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은 적자 사업이다", "건설비용이 증가하고 소송중인 美웨스팅하우스에 이익을 빼앗길 것"이라고 주장했다.주장의 근거는 일정부분 타당한 측면이 있다.최근 체코 원전 수출 과정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소송간의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지만 "체코 원전 건설에 웨스팅하우스의 기자재 등 원전 설비를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산업부 답변이 최근 나왔기 때문이다.체코를 방문한 대통령도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