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25일 올해로 15년째인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구미차병원의 국가유공자 무료 검진 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국가에 대한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이번 호국보훈의 달 무료 검진은 대구지방보훈청이 추천한 6.25참전, 월남전참전, 무공수훈유족 등 4명에게 맞춤형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해 뇌졸중 특화검진 및 기본 종합검진을 시행했다.해병대 특수수색대로 월남전
장성군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 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문했다.군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1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 보훈 대상자 가운데 1급 중상이자, 70세 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40여 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김한종 장성군수도 19일 오전 6‧25참전유공자 가구 두 곳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예우를 다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강이원 회장과 무공수훈자회 장성군지회 채종진 회장도 동행했다.위문을 마친 김한종 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
‘가정의 달’ 5월이 가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왔습니다. ‘호국보훈’이란 말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분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그렇다면 6월을 왜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하는 것일까.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설립된 군사원호청이 1985년 국가보훈처로 이름이 바뀌면서 6월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보훈의 달’로 정했습니다.6월은 국가의 안위와 관련된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날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주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6월 7일 성주지역 보훈 단체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보훈단체 연합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6·25 참전 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 전우회, 월남전 참전 전우회, 재향군인회와 같은 지역 보훈 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훈단체와 우리 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채종원 교육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의
18시간전
국가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은 26일부터 7차에 걸쳐 ‘차이나는 보훈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차이나는 보훈 특강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보훈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각 기관별로 찾아가는 보훈 특강을 통해 보훈 접근성 강화 및 보훈 관심도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독립·호국·민주 등 보훈의 역사와 국가관, 공직관, 윤리관 등의 공직가치를 연계해 공공기관 재직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현 시대에 꼭 필요한
가평군은 21일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자택을 방문,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군은 민·관이 함께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년 가평군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특히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손편지와 간식을 함께 전달해 국가유공자 등에게 뜻깊은 선물이 된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윤석열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과 함께 수원보훈요양원을 전격 방문 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의 브리핑이 있었다.대통령은 요양원에 도착해 먼저 재활치료실을 찾아 입소 어르신들의 재활 활동중 작업치료실에서 운전게임, 퀴즈, 그림 맞추기 등 시청각 도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의 치료 활동을 참관했다.이어 대통령은 참전용사 네 분이 거주하는 요양실을 찾아 대통령은 거동이 어려워 침상에 누워 계시는 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2층 쿡방에서 ‘호국보훈 쿠키’ 보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국가보훈부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주제에 맞춰 지역사회 시민,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자원봉사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22일 태극기, 한반도, 무궁화 모양의 쿠키를 직접 제작한 후 지역시민,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나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재준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경남도가 소멸위기에 놓여 잇는 도내 농어촌 지역에 대해 지역특화사업을 확대하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통영 대고포 마을 꽃동산 및 카페 조성과 함안 여항면 주서리 다랑논 농경문화 소득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산도 대고포는 임진왜란 시 소금을 생산한 곳이라 염개라 불렸고, 함안 주서리는 낙동강 방어선의 최전선이었던 서북산 전적지에 있는 호국의 성지로 보훈의 달인 6월에 의미 있는 장소이다.오는 21일 함안의 지역주민 7명이 통영 대고포 마을을 방문해 통영 대고포 마
경상남도는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통영 대고포 마을 꽃동산 및 카페 조성과 함안 여항면 주서리 다랑논 농경문화 소득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산도 대고포는 임진왜란 시 소금을 생산한 곳이라 염개라 불렸고, 함안 주서리는 낙동강 방어선의 최전선이었던 서북산 전적지에 있는 호국의 성지로 보훈의 달인 6월에 의미 있는 장소이다.오는 21일, 함안의 지역주민 7명이 통영 대고포 마을을 방문해 통영 대고포 마을의 꽃차와 음식, 지역 특산품과 카페 조성 등 그간 추진한 사업의 애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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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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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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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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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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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등대의 날, 등대가 움직인다..‘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운영
세계등대의 날을 맞아 등대가 움직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27일 전국 14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 총 21곳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지등대에서는 등대모형만들기 체험이 일주일간 진행되고 6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이뤄진다.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7월 1일 ‘세계등대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등대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전국에 걸쳐 진행한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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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여름철 산림오염·훼손행위 집중단속, 감시강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산림오염·훼손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산림청이 지난 4∼5월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876건을 적발, 이 중 359건은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산림보호법 등 행정위반 사항 51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위반사항은 △불법산지전용 238건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279건 △산림 내 불 피우는 행위 208건 △임산물 불법채취 52건 △허가없이 입목을 벌채하는 행위 36건 △기타 63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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