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시장, 지역구 시의원, 자생단체장 및 두미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은 섬의 고유 가치를 발굴해 섬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속가능한 섬을 조성하기 위한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0년 통영 두미도가 남해 조·호도와 함께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 수립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두미도 옛 주민이 지게를 지고 다니던 섬 옛길 복원, 어촌계 회관 리모델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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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응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6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 밴드데이 이 바로 그 무대다.2013년부터 시작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밴드데이’는 밴드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길 수 있다.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024 밴드데이에는 드래곤포니, 아도이, 페퍼톤스 등 3팀의
11시간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인근 주민을 위한 공동 시설물 현대화를 지원했다.한국타이어는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다목적 주민공유공간을 개소하고,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했다.한국타이어는 이준길 대전공장장, 최충규 대덕구정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상동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유공간 개소식을 가졌다.약 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주민공유공간은 실내스포츠, 교양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조리와 나눔 활동이 이뤄지는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리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가 최근 확장 이전을 기념해 ‘집들이 문화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20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유형의 증가에 맞춰 기존 노인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설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이 누구나 편하게 가족센터를 방문해 독서, 오락, 요리, 돌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했다.다문화 요리 체험부터 이웃 4개 나라의 문화여행, 벼룩시장, 가족사랑 그림그
경남 양산시 동부양산의 젖줄인 회야강 일대가 주민들의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변신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 또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의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 산책로와 기존 산책로에 능소화가 식재돼 회야강 일대 산책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광장형태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오리소공원은 중앙에 위치한 불빛가든에 야간 경관조명기구를 설치해 평소 어두웠던 이미지를 개선했다. 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주인들의 출향의 역사는 부산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지금으로부터 139년 전인 1885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출신 김완수 첨사가 이주한 것을 시작으로 19세기 말 제주해녀들의 출향 근거지가 된 곳이 부산이다.현재 부산에는 22만 여명의 제주도민들이 거주하고 있다.김대현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이들 제주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고향 제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제35대 후반기 회장에 이어 36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로 부산제주도민회가 창립된 지 79주년을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2월 1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극장 리모델링 재개관 기념공연 중 하나로 ‘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윈터 콘서트’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부터 산울림 밴드의 감성을 기억하는 세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김창완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보이스의 ‘박기영’, 뛰어난 실력과 화려하고 세련된 무대로 사랑받은 모던락 밴드 ‘몽니’가 관객과 만난다.특히 ‘KBS 불후의 명곡’에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한 달간, 전국 12개 그룹홈에서 ‘MG Dream 하우스’ 사업을 통한 리모델링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가정 위기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돌보기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 시설을 의미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생활 및 장학,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을 통해 4년간 총 38개의 그룹홈에
보성군은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산업단지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 총 사업비 5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운영 중인 벌교, 미력, 조성 농공단지 3곳 모두 산단 환경 조성 사업이 이뤄져 총 18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2024년도 산업단지환경조성 공모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노후 공장 리뉴얼 사업,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 각 사업당 4년간 지원한다.군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
동해시는 관내 우수한 자연‧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달 살기’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33.4㎡규모의 공가를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상수도와 전기 등 기반시설 공사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였고 9월부터 10월까지는 테크 등 시설물 설치, 집기 구입, 바닥 전기판넬 설치 등을 진행하여 거주 여건을 개선, 한달 살기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시는 공간 조성 완료 후, 동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동해에서 새로운 일상을 꿈꾸는 사람 등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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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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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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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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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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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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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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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1시간전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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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1시간전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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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행복한 작은학교 (47) 상주시 외남초등학교
2시간전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 소재한 외남초등학교는 1929년 외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지난해 92회까지 모두 5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외남초는 2021년부터 경북도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선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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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한기 방한물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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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동절기 방한장갑과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급한다.동절기 방한물품 지급과 함께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철원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군 직접사업인 공익활동형 980명,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1,150명,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150명 등 총 2,28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