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6월 26일 인천 영종·용유지역의 대표 해수욕장인 하나개·왕산·을왕리 해수욕장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날 개장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과김정한 중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의 시작을 알렸다.중구의회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이 불편함 없이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
서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음주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5일 서귀포시 해수욕장 인근에서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 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중문·표선 해수욕장과 광치기해변 주변 해안도로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운전자 2명이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피서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떠나기 좋은 국내 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나왔다. 25일 한국관광공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지난해 여름 국민이 많이 찾았던 27개 해수욕장 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가볼만할지도 여름 해변 편’을 공개했다.여름 해변 지도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전국 9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7~8월 카카오내비 주행 수가 가장 많았던 해변과 해수욕장 정보가 권역별로 상위 3곳씩 담겼다.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경상지역에서는 영일대해수욕장, 상주은모래비치, 학동 흑진주
제주도 12개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한다.오늘 10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30일 중문해수욕장까지 순차 개장에 들어간다.제주도는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도 해수욕장협의회를 통해 조기 개장계획을 승인하고, 해수욕장별 안전관리요원 선발·배치와 함께 백사장 양빈, 탈의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행락 환경을 위해 인명사고, 관광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관광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삼무 정책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조기 개장에 맞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귀포경찰서가 여름철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앞두고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0일 표선과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의 탈의실과 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관내 연안해역 물놀이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도 점검해 취약장소는 지자체와 함께 집중 순찰 예정이다.개장 후에는 기동순찰대를 중문색달해수욕장 취약시간대에 배치하며 자율방범대의 순찰노선을 지정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종합정책을 추진 중이다.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은 "올 여름 평년 대비 높은 기온과 해수욕장 조기 개장으로 피서객이
영덕경찰서가 24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피서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공용화장실 및 샤워시설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해 사전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탐지장비 활용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와 시설 내 CCTV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의심 상황 발견 시 112 또는 군청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포스터 안내문을 실내 부착했다. 경찰은 불법 촬영 의심 민원 발생 시 신속 출동체계를 운영하며 적발 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속초시가 관내 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두고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속초시와 속초해양경찰서, 속초소방서 등은 7월 3일 오후 3시, 속초해변 일원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이안류 등 돌발 해양 현상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상황을 가정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 유도, 인명구조와 응급조치까지 체계적으로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모든 과정에 대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분석도 함께 이뤄졌다.한편, 시에서는 이에 앞서 관내
당진시는 왜목마을ㆍ난지섬 해수욕장을 오는 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난지섬 해수욕장은 5일 오후 2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각각 개장식이 개최된다. 해수욕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특히,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물놀이장 2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19세 미만 해수욕장 이용객이고,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1인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30일 협재·금능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철 해수욕장 주변 안전한 피서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순찰은 경찰, 한림파출소외국인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기초질서 준수사항에 대해 홍보하고 해수욕장 내 시설물, 공중화장실 비상벨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격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며, "지역경찰관서에서도 탄력순찰을 지정하는 등 선제적 ‧ 예방적 경찰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경북도에 따르면 7월 11일 경주 4곳이 개장하고, 12일부터 포항 8곳, 영덕 7곳,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도는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용객 수 등 규모에 맞는 적정 인원의 안전관리 요원과 안전 장비를 배치 할 예정이다.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완료해 청정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급증했던 해파리 출현과 이에 따른 해파리 쏘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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