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5일 칠북면 봉촌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함안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공무원과 관련 기관, 사회단체 등 1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유은상 기자
의령군체육회가 5일과 10일 이틀 동안 의령읍 상리에 있는 단감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체육회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과 운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은상 기자
  상주시 계림동은 지난 7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계림동과 농업정책과, 유통마케팅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포도나무 전지작업을 도왔다.
거창군청 직원들이 28일 가북면 우례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진행했다. 이른 아침 농가를 방문, 고추 수확을 비롯해 콩잎 다듬기, 표고목 손질과 운반 등 힘이 드는 일에 일손을 보탰다. /김태섭 기자
의령 홍의청년회가 27일 회원 10여 명이 궁유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청년회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마음을 모았으며, 회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궁류면에 있는 마늘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을 심는 작업 등을 도왔다. /유은상 기자
전북농협은 13일 임실읍 농가에서 '농심천심' 가치 확산을 위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농협과 임실농협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농가의 콩 수확 작업을 돕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일
군위군이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대구 군위군 부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은 10일 부계면 신화리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지원했다.이날 군위군수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사과 수확에 참여했다.참
경남도의회가 7일 단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학범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단감 농가를 찾았다. 이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감 수확과 운반, 포장 작업을 도왔다.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
청송군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이번 일손돕기는 고령자, 장기입원 환자, 산불 피해 농가 등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은 30일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건영 충북교육을 비롯해 양 기관의 직원 30여명은 이날 사과를 따기 작업을 도왔다.일손돕기에 동참한 도교육청 직원은 “인건비가 많이 오르고 일손 구하기도 쉽지 않다는 말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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