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보건소가 충북대학교 병원과 손잡고 고위험 산모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 보건소는 12일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스마트 안심산모 24’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충북도가 개발한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충북대 병원과 함께 실시간으로 군내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교육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스마트 워치, 체중계, 단백뇨 측정기 등이 제공된다.박성희 군 보건소장은 “고령 임신, 고혈압, 당뇨, 과체중 등 위험 임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