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오는 11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남특산물박람회’와 연계하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45개 농식품 업체와 해외에서 초청한 17명의 바이어가 수출 관련 농식품 제품 및 국가별 수출 정보를 공유하고 경남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베트남 등 8개국 17개 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였으며,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도 경남무역, 인산가, 인덕식품(떡볶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글로벌 풍력발전 서밋에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의 고위급 인사의 참석이 결정됐다.한국풍력산업협회와 세계풍력협의회는 이달 26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 2024’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일본, 영국, 덴마크, 인도, 호주, 벨기에,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스리랑카, 남아프리카 등 13개국의 장·차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라는 주제로
삼양사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삼양사는 카페랩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호주 커피시장을 선도하는 ‘카페랩’ 브랜드의 식물성 음료 2종을 선보였다. 카페랩은 100% 호주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로, 현지에서는 ‘밀크랩’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삼양사는 이달부터 카페랩 제품을 국내에 독점공급하고 있다.카페랩 음료는 질감이 부드럽고 본연의 맛이 강하지 않아 카페 음료와 잘 어울린다. 스팀 분사 시
울산시는 지난 6~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84건, 5143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와 기계장치 부품, 유통 등을 중심으로 미국·호주·인도·베트남 등 9개국 24개 사가 참여해 울산지역 중소기업 62곳과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총 184건 5143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는데, 이 중 4건 37만5000달러는 현장에서
포스코그룹은 6일 포스텍에서 2024년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사업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 논의하는 것으로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 36회째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오프라인 진행으로 지주사 출범 이후 포스코그룹 기술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결속을 다지고,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를 비롯해 그룹 핵심기술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테크포럼에서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인 원료사들과 협력강화의 일환으로 호주 원료사
울산시교육청과 호주한인상공회의소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 중인 울산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지난 25일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육과 경제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실행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호주 3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호주와 울산의 문화 교류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호주한인상공회의소로부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1일 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가스용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가스제품의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11개사가 참여했으며, 공사는 북미 CSA, 유럽의 CE 인증과 호주 AGA인증 등 주요 글로벌 인증제도 절차와 공사의 수출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해외인증은 수출 3대 애로사항 중 하나로, 공사는 수출 희망 기업이 국가별, 지역별로 다른 해외인증 취득에 관한 정보를 습득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이현중을 앞세워 아시아컵 예선 연승에 도전한다.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24일 호주를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로 차례로 불러들여 2025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3, 4차전을 치른다.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은 6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각 조 1·2위와 각 조 3위 중 상위 4개국을 합쳐 16개국이 내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FIBA 랭킹 53위 한국은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와 미국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공포영화가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교의 셰인 로저스, 섀넌 뮤어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콜턴 스크리브너는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6가지로 정리했다.첫째, 공포가 주는 스릴이다. 공포와 흥분은 많은 공통점이 있으며, 강렬한 감정 경험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공포 영화를 즐기는 경향이 있다.둘째, 공포가 지나간 후의 안도감이다. 공포영화를 보면 공포와 안도감의 감정의 파도가 롤러코스터처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14일 한화그룹 72년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 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했다.이날 김승연 회장은 “한화 글로벌부문은 그룹의 모태인 화약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호주, 북남미, 유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격려했다.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기술 리더십을 통해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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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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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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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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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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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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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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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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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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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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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행동발달증진센터 MOU 체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발달장애인 의료지원 및 재활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의료-복지 서비스 및 정보 자원연계 협조 ▲발달장애인 일상생활지원키트 자문 및 지원 ▲발달장애 인의 행동 문제 치료에 대한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로 했다.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접근 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및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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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행복한 작은학교 (47) 상주시 외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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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 소재한 외남초등학교는 1929년 외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지난해 92회까지 모두 5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외남초는 2021년부터 경북도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선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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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