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6일 여름철 관광 트렌드와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제주의 여름’ 콘텐츠를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3월 선보인 ‘제주의 봄, 당신의 취향을 담다’에 이은 계절별 맞춤형 여행 시리즈의 하나다.‘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제주의 여름’은 여행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7가지 테마 여행으로 구성됐다. 문화여행자, 웰니스 선호자, 자연 선호자, 쇼핑 트레블러, 미식
담양군은 지난 20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일원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원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인증을 앞두고 지역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담양지역 지질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담양군, 화순군, 광주문화방송, 전남대학교 무등산권 지질관광사업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담양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함께 걸으며 지질공원에 대한 이
경북 안동시 병산서원 진입로 일부 구간이 행정당국의 외면속에 주민과 관광객의 원성을 사고 있다. 병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대표 유적임에도, 이...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임박하면서 울산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오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되며, 등재가 확정되면 우리나라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반구천 암각화는 이번 회의에 상정된 전 세계 32건의 유산 중 11번째로 심사를 받는다.특히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해당 유산에 대해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등재를 강력히 권고하는 I등급 평가를 내린 상태다. 이코모스는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30일 국가유산청 주관 '제48차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모에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은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보호프로그램 국제포럼’ 제1차 운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것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내놨다.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의 두 암각화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한 직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온 국민과 함께 마음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를 결정하면서 한반도에 거주했던 선사인들이 고래와 같은 희소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냈다고 평가하고,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한 암각화의 전통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제주4.3평화공원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에서 연대와 지지를 보내준 국민과 도민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기념행사는 인증서봉헌식, 등재기념식, 평화음악회로 구성된다.이날 오후 4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는 4·3영령들께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음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자 오는 18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에서 연대와 지지를 보내준 국민과 도민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기념행사는 인증서봉헌식, 등재기념식, 평화음악회로 구성된다.이날 오후 4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는 4·3영령들께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음을 알리는 봉헌식이 진행된다.세계기록유산 등재
국립공주대학교와 공주시는 오는 7월 8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등재 이후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하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기조강연은 서울대 권오영 교수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후 10년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리고 연구발표로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공산성 조사와 가치상승(국립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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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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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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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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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세대 골프 유망주 발굴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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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자폭드론 직접 보고받아”…무기소요 절차 생략 정황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당시 소형자폭드론 사업과 관련된 국방부 보고를 직접 받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추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가 제출한 ‘드론작전사령부 사업추진 부족소요 조치건의서’에는 2024년 1월 10일 국방부 장관이 윤 전 대통령에게 드론사령부 관련 전력 계획을 보고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보고서에는 ‘소형정찰드론 및 소형자폭드론 획득’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재배정 건의 내용이 명시돼 있다.또한 신원식 당시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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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제24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18일 개최
강릉시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지난 예선을 마감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거주 한국인학교 학생 등 모두 364개 학교에서 75,432명이 학생들이 응모하여 66개교 477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다.개회식은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오는 8월 25일에 전국독서새물결모임 누리집(https://www.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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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대재해 책임 외면하는 인천 공공기관
노동자 2명이 사망한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사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도급업체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중부노동청의 수사가 발주처인 공단에 향하고 있는 것인데, 원사용자에 대한 책임 추궁이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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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침표 찍은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12년
대법원이 16일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확정판결을 내렸다.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용인시에 214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이다. 용인시민 안홍택 씨 등 8명이 지난 2013년 10월 제기한 주민소송이 무려 12년이나 이어진 끝에 주민승소로 귀결됐다. 2005년 주민소송제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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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응원을 넘어, 지방 체육의 새로운 힘, 서포터즈
서포터즈의 사전적 의미는 지지자, 후원자로 불린다. 그러나 이미 마케팅 용어로써 기업에서 상품개발이나 홍보를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 보고 평가하는 사람들을 말한다.2000년대 이후 기업들은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서포터즈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신제품 체험, 리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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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매립지 문의 많다”…이번엔 마침표 찍나
수도권 대체 폐기물 매립시설 공모 마감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전 5기' 끝에 응모자가 나타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시는 대체 매립지 조성을 전담하는 대통령실 직속 기구 신설과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17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