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니어포럼이 주관한 제12회 울산시니어문화예술제가 29일 HD아트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광역시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니어들의 예술적 재능과 지역사회의 문화 역량을 함께 보여주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행사에는 포럼 회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수백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무용, 민요, 난타, 합창,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고, 전시 부문에서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들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무대는 관객들의 큰 박
‘2025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다음달 2일 충북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자전거연맹과 증평군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한다.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좌구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열정과 기술을 겨루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대회 코스는 율리휴양촌을 출발해 삼기저수지~송골농원~좌구산 MTB임도~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을 지나 결승점으로 들어오는 25㎞ 구간이다.경기는 남자 6개부, 여자 3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e바이크 부문은 번외 경기로 운영된다.지난
구미시는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구미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했으며 청소년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하늘 아래 열정과 끼가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졌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청소년 경연대회 △축하공연 △창소년 복지서비스·문화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에서는 내빈과 청소년, 시민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다가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구미시에서는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구미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가 개최됐다. 청소년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하늘 아래 열정과 끼가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졌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청소년 경연대회 △축하공연 △창소년 복지서비스·문화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에서는 내빈과 청소년, 시민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다가오는 10월 25일 독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과 부산 영화의전당은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 영상공모전 ‘불꽃이 타는 곳’을 공동 개최한다.이 공모전은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문화와 창의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첫 시도로, 미디어아트와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 창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공모전 명칭인 ‘불꽃이 타는 곳’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한강 작가가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업실을 ‘불꽃이 타는 곳’이라고 표현한 데서 착안했다.주제는 예술가의 창작적 열정과 불꽃이 타
울진군 선수단은 최근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에서 군부 종합 우승, 탁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울진군은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체조 등 11개 종목에 150여 명 선수단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경기마다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하는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대회 개최지로서 4개 종목의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고령자복지주택에서 운영하는 행복가득 노인교실이 7일 복지주택 주차장에서 연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을 이뤘다.‘찬란한 노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연 이날 행사에는 행복가득 노인교실 이용자와 복지주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인교실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화합도 다졌다.이날 시니어모델 복고패션쇼 등 5개 반의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회 후에는 경로잔치와 주민 화합행사도 이어졌다.이종숙 시설장은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있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울산실버밴드 송년정기공연’이 6일 오후 2시,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시니어 밴드로 활동해온 울산실버밴드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오랜 음악적 열정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공연은 밴드의 경쾌한 연주로 막을 올리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입 단원의 무대와 단원 인터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제5회 무안 YD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돌아온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4일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에일리, 민경훈, 케이시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15일에는 거리 퍼레이드, 전국 댄스 경연대회와 뱅크투브라더스·레이디바운스의
장흥군은 4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공동체 5개팀과 청년발전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공동체별 성과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5년에 선정된 5개 청년공동체는 특수아동 대상 커피 및 제과·제빵 교육, 지역 문화예술 컨텐츠 개발, 미래소득자원 확보를 위한 벼종자 개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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